김해시, ‘인제대병원 터, 아파트단지 변경’…논란 예상
입력 2024.11.11 (10:14)
수정 2024.11.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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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기존 입장을 바꿔 인제대 백병원 터를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공동주택단지로 변경해 향후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해시는 최근 삼계동 3만 4,000여 제곱미터에 대해 종합의료시설 용도를 폐지하고, 공동주택용지로 대체하는 고시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인제대는 지난 2003년 김해시 북부지구 택지조성사업 당시 병원을 짓겠다며 분양을 받았다가 지난 2021년 한 민간업체에 땅을 팔아 약 200억 원에 이르는 차액을 남겼습니다.
또, 김해시는 인제대가 땅을 매각할 당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김해시는 최근 삼계동 3만 4,000여 제곱미터에 대해 종합의료시설 용도를 폐지하고, 공동주택용지로 대체하는 고시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인제대는 지난 2003년 김해시 북부지구 택지조성사업 당시 병원을 짓겠다며 분양을 받았다가 지난 2021년 한 민간업체에 땅을 팔아 약 200억 원에 이르는 차액을 남겼습니다.
또, 김해시는 인제대가 땅을 매각할 당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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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인제대병원 터, 아파트단지 변경’…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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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1 10:14:07
- 수정2024-11-11 10:42:08
김해시가 기존 입장을 바꿔 인제대 백병원 터를 아파트 건립이 가능한 공동주택단지로 변경해 향후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해시는 최근 삼계동 3만 4,000여 제곱미터에 대해 종합의료시설 용도를 폐지하고, 공동주택용지로 대체하는 고시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인제대는 지난 2003년 김해시 북부지구 택지조성사업 당시 병원을 짓겠다며 분양을 받았다가 지난 2021년 한 민간업체에 땅을 팔아 약 200억 원에 이르는 차액을 남겼습니다.
또, 김해시는 인제대가 땅을 매각할 당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김해시는 최근 삼계동 3만 4,000여 제곱미터에 대해 종합의료시설 용도를 폐지하고, 공동주택용지로 대체하는 고시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인제대는 지난 2003년 김해시 북부지구 택지조성사업 당시 병원을 짓겠다며 분양을 받았다가 지난 2021년 한 민간업체에 땅을 팔아 약 200억 원에 이르는 차액을 남겼습니다.
또, 김해시는 인제대가 땅을 매각할 당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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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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