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포함”

입력 2024.11.12 (06:56) 수정 2024.11.1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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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가수 '아이유' 씨가 악성 댓글을 다는 누리꾼 일명 '악플러'들에게 또 한 번 칼을 빼 들었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아이유 씨 측이 악플러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 씨는 최근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 또 불법 합성물을 제작해 유포한 사람 등 180여 명을 고소했습니다.

여기엔 아이유 씨가 북한의 간첩이라는 간첩설을 퍼뜨린 누리꾼과, 히트곡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이도 포함됐으며 아이유 씨와 같은 중학교를 나온 동문도 있다는 설명입니다.

2016년부터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이어온 아이유 씨.

그 결과 그동안 많은 악플러가 벌금형이나 조건부 기소유예 등의 처분을 받았는데요.

소속사는 앞으로도 합의나 선처는 없을 거라며, 추가 고소도 진행 중이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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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1-12 06: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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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씨가 악성 댓글을 다는 누리꾼 일명 '악플러'들에게 또 한 번 칼을 빼 들었습니다.

첫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아이유 씨 측이 악플러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 씨는 최근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 또 불법 합성물을 제작해 유포한 사람 등 180여 명을 고소했습니다.

여기엔 아이유 씨가 북한의 간첩이라는 간첩설을 퍼뜨린 누리꾼과, 히트곡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이도 포함됐으며 아이유 씨와 같은 중학교를 나온 동문도 있다는 설명입니다.

2016년부터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이어온 아이유 씨.

그 결과 그동안 많은 악플러가 벌금형이나 조건부 기소유예 등의 처분을 받았는데요.

소속사는 앞으로도 합의나 선처는 없을 거라며, 추가 고소도 진행 중이라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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