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수수께끼의 영부인’, 멜라니아 이번엔 변할까?

입력 2024.11.12 (15:36) 수정 2024.11.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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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수수께끼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이번엔 다를지도 모른단 제목의 기사입니다.

BBC는 멜라니아가 대선 승리 하루 뒤, SNS를 통해 메시지를 냈다며 짧은 메시지였지만 영부인 역할에 임하는 방식의 변화를 시사했다고 분석했는데요.

트럼프가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2016년, 취임 초기 멜라니아는 백악관에 들어가지 않고 뉴욕에서 아들과 함께 머물렀죠.

'수수께기 같은 인물'로 묘사되기도 한 그녀는 공개적이지 않은 것을 선호해 백악관이나 유세장에서 발언하는 사례도 적었는데요.

한 전문가는 트럼프 1기 시절, 멜라니아에게 닥쳤던 시련은, 정치적 경험 부족과 충성심 없는 참모진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2기에는 멜라니아가 공개적으로 얼마나 활동을 할 것인지 선택할 거라며 훨씬 더 의도적으로 그런 행동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수수께끼의 영부인 멜라니아,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지금까지 뉴스의 2면 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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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2 15:36:27
    • 수정2024-11-12 15: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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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BBC가 전한 소식입니다.

'수수께끼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이번엔 다를지도 모른단 제목의 기사입니다.

BBC는 멜라니아가 대선 승리 하루 뒤, SNS를 통해 메시지를 냈다며 짧은 메시지였지만 영부인 역할에 임하는 방식의 변화를 시사했다고 분석했는데요.

트럼프가 처음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2016년, 취임 초기 멜라니아는 백악관에 들어가지 않고 뉴욕에서 아들과 함께 머물렀죠.

'수수께기 같은 인물'로 묘사되기도 한 그녀는 공개적이지 않은 것을 선호해 백악관이나 유세장에서 발언하는 사례도 적었는데요.

한 전문가는 트럼프 1기 시절, 멜라니아에게 닥쳤던 시련은, 정치적 경험 부족과 충성심 없는 참모진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2기에는 멜라니아가 공개적으로 얼마나 활동을 할 것인지 선택할 거라며 훨씬 더 의도적으로 그런 행동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수수께끼의 영부인 멜라니아,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지금까지 뉴스의 2면 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소진영/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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