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뱃속에 객실이?…기네스 오른 초대형 수탉 호텔

입력 2024.11.14 (06:51) 수정 2024.11.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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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리핀에선 이 동물 모양으로 만든 건물 한 채가 기네스북에 등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붉은 볏과 긴 꼬리 깃털을 가진 수탉 모양의 건축물이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무슨 용도로 쓰이는 건지 아리송하게 만드는 이 건물은 최근 필리핀의 한 리조트 부지에 완공된 일명 수탉 호텔입니다.

높이만 약 34m, 길이는 28미터에 달하며 1년 4개월 공사 끝에 '세계에서 가장 큰 수탉 건물'이라는 기네스 기록까지 달성했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에어컨과 침대, 온수 샤워 시설이 있는 15개의 객실까지 갖춰져 있는데요.

호텔 관계자는 수탉이 필리핀에서 '고난을 이겨내는 강인한 동물'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당당한 수탉 모양으로 건물을 디자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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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14 06:51:07
    • 수정2024-11-14 06: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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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리핀에선 이 동물 모양으로 만든 건물 한 채가 기네스북에 등재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붉은 볏과 긴 꼬리 깃털을 가진 수탉 모양의 건축물이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무슨 용도로 쓰이는 건지 아리송하게 만드는 이 건물은 최근 필리핀의 한 리조트 부지에 완공된 일명 수탉 호텔입니다.

높이만 약 34m, 길이는 28미터에 달하며 1년 4개월 공사 끝에 '세계에서 가장 큰 수탉 건물'이라는 기네스 기록까지 달성했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에어컨과 침대, 온수 샤워 시설이 있는 15개의 객실까지 갖춰져 있는데요.

호텔 관계자는 수탉이 필리핀에서 '고난을 이겨내는 강인한 동물'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당당한 수탉 모양으로 건물을 디자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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