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중부내륙선 지선 토론회…청년 공동주택 제천 준공
입력 2024.11.15 (21:45)
수정 2024.11.16 (0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중부내륙선 지선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공동주택이 제천에 조성됐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성 감곡 장호원과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중부내륙선 지선.
이 지선이 내년 6월 발표될 국가철도망 계획에 왜 반영돼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충청북도와 음성군, 지역 국회의원들과 철도, 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의 동력 확보와 청주공항 활성화, 국토 균형 발전 등 중부내륙선 지선이 미칠 경제 효과와 필요성을 다각도로 논의했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경부축 중심의 철도 이용을 중부내륙선으로 분산시켜 철도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고, '국토 균형 발전의 큰 역할을 할 이런 지선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국에서 처음 민관이 협력해 지은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공유주택이 제천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준공된 공동주택은 2채로 4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건축비는 농촌공동체연구소가 모은 시민 기금과 제천시의 귀농·귀촌 지원금 등 2억 6천여만 원으로 마련했습니다.
귀농·귀촌 청년들은 임대 보증금 30만 원과 월세 10만 원으로 최장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괴산군 괴산읍 신기리에 추진되던 의료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 계획이 최종 백지화됐습니다.
괴산군은 업체가 원주지방환경청을 상대로 제기한 소각시설 기간 연장 불허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원주지방환경청이 승소한 2심 판결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는 2018년,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과 괴산군의 인·허가 거부, 그리고 원주환경청의 기간 연장 불허가 이어지자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욱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중부내륙선 지선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공동주택이 제천에 조성됐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성 감곡 장호원과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중부내륙선 지선.
이 지선이 내년 6월 발표될 국가철도망 계획에 왜 반영돼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충청북도와 음성군, 지역 국회의원들과 철도, 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의 동력 확보와 청주공항 활성화, 국토 균형 발전 등 중부내륙선 지선이 미칠 경제 효과와 필요성을 다각도로 논의했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경부축 중심의 철도 이용을 중부내륙선으로 분산시켜 철도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고, '국토 균형 발전의 큰 역할을 할 이런 지선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국에서 처음 민관이 협력해 지은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공유주택이 제천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준공된 공동주택은 2채로 4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건축비는 농촌공동체연구소가 모은 시민 기금과 제천시의 귀농·귀촌 지원금 등 2억 6천여만 원으로 마련했습니다.
귀농·귀촌 청년들은 임대 보증금 30만 원과 월세 10만 원으로 최장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괴산군 괴산읍 신기리에 추진되던 의료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 계획이 최종 백지화됐습니다.
괴산군은 업체가 원주지방환경청을 상대로 제기한 소각시설 기간 연장 불허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원주지방환경청이 승소한 2심 판결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는 2018년,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과 괴산군의 인·허가 거부, 그리고 원주환경청의 기간 연장 불허가 이어지자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북&오늘] 중부내륙선 지선 토론회…청년 공동주택 제천 준공
-
- 입력 2024-11-15 21:45:51
- 수정2024-11-16 09:41:49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중부내륙선 지선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공동주택이 제천에 조성됐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성 감곡 장호원과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중부내륙선 지선.
이 지선이 내년 6월 발표될 국가철도망 계획에 왜 반영돼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충청북도와 음성군, 지역 국회의원들과 철도, 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의 동력 확보와 청주공항 활성화, 국토 균형 발전 등 중부내륙선 지선이 미칠 경제 효과와 필요성을 다각도로 논의했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경부축 중심의 철도 이용을 중부내륙선으로 분산시켜 철도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고, '국토 균형 발전의 큰 역할을 할 이런 지선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국에서 처음 민관이 협력해 지은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공유주택이 제천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준공된 공동주택은 2채로 4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건축비는 농촌공동체연구소가 모은 시민 기금과 제천시의 귀농·귀촌 지원금 등 2억 6천여만 원으로 마련했습니다.
귀농·귀촌 청년들은 임대 보증금 30만 원과 월세 10만 원으로 최장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괴산군 괴산읍 신기리에 추진되던 의료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 계획이 최종 백지화됐습니다.
괴산군은 업체가 원주지방환경청을 상대로 제기한 소각시설 기간 연장 불허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원주지방환경청이 승소한 2심 판결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는 2018년,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과 괴산군의 인·허가 거부, 그리고 원주환경청의 기간 연장 불허가 이어지자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욱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중부내륙선 지선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공동주택이 제천에 조성됐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음성 감곡 장호원과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중부내륙선 지선.
이 지선이 내년 6월 발표될 국가철도망 계획에 왜 반영돼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충청북도와 음성군, 지역 국회의원들과 철도, 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의 동력 확보와 청주공항 활성화, 국토 균형 발전 등 중부내륙선 지선이 미칠 경제 효과와 필요성을 다각도로 논의했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경부축 중심의 철도 이용을 중부내륙선으로 분산시켜 철도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고, '국토 균형 발전의 큰 역할을 할 이런 지선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국에서 처음 민관이 협력해 지은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공유주택이 제천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준공된 공동주택은 2채로 4명이 생활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건축비는 농촌공동체연구소가 모은 시민 기금과 제천시의 귀농·귀촌 지원금 등 2억 6천여만 원으로 마련했습니다.
귀농·귀촌 청년들은 임대 보증금 30만 원과 월세 10만 원으로 최장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괴산군 괴산읍 신기리에 추진되던 의료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 계획이 최종 백지화됐습니다.
괴산군은 업체가 원주지방환경청을 상대로 제기한 소각시설 기간 연장 불허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원주지방환경청이 승소한 2심 판결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는 2018년,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발과 괴산군의 인·허가 거부, 그리고 원주환경청의 기간 연장 불허가 이어지자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욱
-
-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송국회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