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K] 빗장 열고 나온 예술품…청주시민소장전
입력 2024.11.15 (21:38)
수정 2024.11.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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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민들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한창입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청주시민소장전인데요.
문화가 K, 송근섭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예가 운곡 김동연 선생이 굳건한 글씨체로 써 내려간 '마부정제'라는 작품입니다.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정진하란 뜻으로,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전한 작품입니다.
강인한 기상이 느껴지는 중암 이석윤 선생의 서예 작품 '용'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출품했습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그리고 청주 시민 백여 명의 소장작 160여 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애리/청주시 용암동 : "자기 혼자 보는 것보다 다 열어 놓고 같이 나누고, 보고, 즐기고 그럴 수 있는 게 기획을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백범 김구 선생과 고종의 아들인 의친왕, 영친왕비 등 역사적 인물들의 서화.
한국화의 거장인 운보 김기창의 작품.
보리 작가인 송계 박영대 화가의 대표작까지 두루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인이 소장하던 동양화와 서양화, 서예, 민화 등 다양한 작품을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강전섭/청주문화원장 : "시민들의 품속에 있는 애장품들을 꺼내서 많은 분이 함께 공유하고, 더 많은 분이 오셔서 예술품들을 향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주문화원이 기획한 제1회 청주시민소장전은 오는 1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시민들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한창입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청주시민소장전인데요.
문화가 K, 송근섭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예가 운곡 김동연 선생이 굳건한 글씨체로 써 내려간 '마부정제'라는 작품입니다.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정진하란 뜻으로,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전한 작품입니다.
강인한 기상이 느껴지는 중암 이석윤 선생의 서예 작품 '용'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출품했습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그리고 청주 시민 백여 명의 소장작 160여 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애리/청주시 용암동 : "자기 혼자 보는 것보다 다 열어 놓고 같이 나누고, 보고, 즐기고 그럴 수 있는 게 기획을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백범 김구 선생과 고종의 아들인 의친왕, 영친왕비 등 역사적 인물들의 서화.
한국화의 거장인 운보 김기창의 작품.
보리 작가인 송계 박영대 화가의 대표작까지 두루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인이 소장하던 동양화와 서양화, 서예, 민화 등 다양한 작품을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강전섭/청주문화원장 : "시민들의 품속에 있는 애장품들을 꺼내서 많은 분이 함께 공유하고, 더 많은 분이 오셔서 예술품들을 향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주문화원이 기획한 제1회 청주시민소장전은 오는 1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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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15 22:19:54
[앵커]
시민들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한창입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청주시민소장전인데요.
문화가 K, 송근섭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예가 운곡 김동연 선생이 굳건한 글씨체로 써 내려간 '마부정제'라는 작품입니다.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정진하란 뜻으로,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전한 작품입니다.
강인한 기상이 느껴지는 중암 이석윤 선생의 서예 작품 '용'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출품했습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그리고 청주 시민 백여 명의 소장작 160여 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애리/청주시 용암동 : "자기 혼자 보는 것보다 다 열어 놓고 같이 나누고, 보고, 즐기고 그럴 수 있는 게 기획을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백범 김구 선생과 고종의 아들인 의친왕, 영친왕비 등 역사적 인물들의 서화.
한국화의 거장인 운보 김기창의 작품.
보리 작가인 송계 박영대 화가의 대표작까지 두루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인이 소장하던 동양화와 서양화, 서예, 민화 등 다양한 작품을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강전섭/청주문화원장 : "시민들의 품속에 있는 애장품들을 꺼내서 많은 분이 함께 공유하고, 더 많은 분이 오셔서 예술품들을 향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주문화원이 기획한 제1회 청주시민소장전은 오는 1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송근섭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시민들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한창입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청주시민소장전인데요.
문화가 K, 송근섭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예가 운곡 김동연 선생이 굳건한 글씨체로 써 내려간 '마부정제'라는 작품입니다.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정진하란 뜻으로, 통합 청주시 10주년을 기념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전한 작품입니다.
강인한 기상이 느껴지는 중암 이석윤 선생의 서예 작품 '용'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출품했습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그리고 청주 시민 백여 명의 소장작 160여 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애리/청주시 용암동 : "자기 혼자 보는 것보다 다 열어 놓고 같이 나누고, 보고, 즐기고 그럴 수 있는 게 기획을 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백범 김구 선생과 고종의 아들인 의친왕, 영친왕비 등 역사적 인물들의 서화.
한국화의 거장인 운보 김기창의 작품.
보리 작가인 송계 박영대 화가의 대표작까지 두루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인이 소장하던 동양화와 서양화, 서예, 민화 등 다양한 작품을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강전섭/청주문화원장 : "시민들의 품속에 있는 애장품들을 꺼내서 많은 분이 함께 공유하고, 더 많은 분이 오셔서 예술품들을 향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청주문화원이 기획한 제1회 청주시민소장전은 오는 1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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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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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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