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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 날’ 경남 출신 독립운동가 7명 서훈

입력 2024.11.19 (08:17) 수정 2024.11.19 (08:22)

‘돈 갚으라는 말’에 채권자 살해 혐의 40대 징역 22년

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국가보훈부가 경남 출신 독립운동가 7명을 포함한 33명을 독립 유공자 포상 대상으로 뽑았습니다.

이번 포상 대상자 가운데 김해 김성도 선생은 1919년 3월, 김해 진영리 시장에서 태극기를 나눠주며 만세 시위를 주도했고, 고성 최종섭 선생은 1920년 남해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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