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발이 천장에 닿았다”…난기류에 결국 회항
입력 2024.11.19 (15:40)
수정 2024.11.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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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승객들의 비명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기내 이곳저곳엔 물건이 떨어져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스웨덴 스톡홀롬을 떠나 미국 마이애미로 향하던 스칸디나비아 항공 여객기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린란드 상공을 지나던 중 난기류를 겪은 건데요.
해당 여객기는 검사를 위해 덴마크의 코펜하겐으로 회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객 한 명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살아 있어서 운이 좋다고 생각된다면서 난기류를 만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있던 여성은 천장까지 날아올랐다 바닥에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항공은 당시 여객기에 250 여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기내 이곳저곳엔 물건이 떨어져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스웨덴 스톡홀롬을 떠나 미국 마이애미로 향하던 스칸디나비아 항공 여객기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린란드 상공을 지나던 중 난기류를 겪은 건데요.
해당 여객기는 검사를 위해 덴마크의 코펜하겐으로 회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객 한 명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살아 있어서 운이 좋다고 생각된다면서 난기류를 만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있던 여성은 천장까지 날아올랐다 바닥에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항공은 당시 여객기에 250 여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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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발이 천장에 닿았다”…난기류에 결국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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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19 15:40:03
- 수정2024-11-19 15:46:25
비행기 안에서 승객들의 비명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기내 이곳저곳엔 물건이 떨어져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스웨덴 스톡홀롬을 떠나 미국 마이애미로 향하던 스칸디나비아 항공 여객기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린란드 상공을 지나던 중 난기류를 겪은 건데요.
해당 여객기는 검사를 위해 덴마크의 코펜하겐으로 회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객 한 명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살아 있어서 운이 좋다고 생각된다면서 난기류를 만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있던 여성은 천장까지 날아올랐다 바닥에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항공은 당시 여객기에 250 여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기내 이곳저곳엔 물건이 떨어져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스웨덴 스톡홀롬을 떠나 미국 마이애미로 향하던 스칸디나비아 항공 여객기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린란드 상공을 지나던 중 난기류를 겪은 건데요.
해당 여객기는 검사를 위해 덴마크의 코펜하겐으로 회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객 한 명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살아 있어서 운이 좋다고 생각된다면서 난기류를 만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있던 여성은 천장까지 날아올랐다 바닥에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항공은 당시 여객기에 250 여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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