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제자 성추행 혐의 교수에 벌금 700만 원

입력 2024.11.20 (19:23) 수정 2024.11.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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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법원은 자신이 지도하는 대학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부쳐진 전북의 한 대학교 교수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저항하기 어려운 피해자의 상황을 악용했고, 용서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앞서 해당 교수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학으로부터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은 뒤 복귀하자 학교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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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원 제자 성추행 혐의 교수에 벌금 700만 원
    • 입력 2024-11-20 19:23:43
    • 수정2024-11-20 19:35:27
    뉴스7(전주)
전주지방법원은 자신이 지도하는 대학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부쳐진 전북의 한 대학교 교수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저항하기 어려운 피해자의 상황을 악용했고, 용서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앞서 해당 교수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학으로부터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은 뒤 복귀하자 학교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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