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 피해 속출…재해보험 개선 요구해야”

입력 2024.11.20 (21:49) 수정 2024.11.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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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콩 품질이 떨어져 폐작을 해도 재해보험엔 보상 기준이 없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행정당국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봉직 의원은 오늘(20일) 열린 새해 예산안 심사에서 상황이 심각한데도 제주도는 농식품부에 건의서만 보내고 있다며, 메밀과 녹두, 브로콜리에서도 이상 기후 피해가 속출한 만큼 정부를 직접 방문해 현실에 맞는 재해보험 보상 기준 개선을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제주시 홍상표 농수축산국장은 제주도와 논의해 적극적인 정부 절충 방법을 찾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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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기후 피해 속출…재해보험 개선 요구해야”
    • 입력 2024-11-20 21:49:29
    • 수정2024-11-20 21:56:03
    뉴스9(제주)
폭우에 콩 품질이 떨어져 폐작을 해도 재해보험엔 보상 기준이 없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행정당국의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봉직 의원은 오늘(20일) 열린 새해 예산안 심사에서 상황이 심각한데도 제주도는 농식품부에 건의서만 보내고 있다며, 메밀과 녹두, 브로콜리에서도 이상 기후 피해가 속출한 만큼 정부를 직접 방문해 현실에 맞는 재해보험 보상 기준 개선을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제주시 홍상표 농수축산국장은 제주도와 논의해 적극적인 정부 절충 방법을 찾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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