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다”며 박수…‘보복살인’ 유튜버 무기징역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1.21 (07:33)
수정 2024.11.2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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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박수'입니다.
지난 5월 부산 법원 앞에서 갈등을 빚던 유튜버를 살해한 50대 유튜버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어떤 박수일까요?
유튜버 A 씨의 라이브 방송입니다.
재판 참석을 위해 법원으로 향하던 길이었는데요.
이 방송을 보고 쫓아온 56살 홍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습니다.
홍 씨와 피해자 모두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
비슷한 콘텐츠를 방송하면서 서로 비방을 일삼았고, 2백 건에 이르는 고소·고발을 주고받으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보복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 씨에게 1심 법원은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사죄나 죄책감은 찾아보기 힘들고,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런데, 법정에 선 홍 씨는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재판부에 감사하다며 박수를 쳤고, 항의하는 유가족에게 욕설하며 퇴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지난 5월 부산 법원 앞에서 갈등을 빚던 유튜버를 살해한 50대 유튜버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어떤 박수일까요?
유튜버 A 씨의 라이브 방송입니다.
재판 참석을 위해 법원으로 향하던 길이었는데요.
이 방송을 보고 쫓아온 56살 홍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습니다.
홍 씨와 피해자 모두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
비슷한 콘텐츠를 방송하면서 서로 비방을 일삼았고, 2백 건에 이르는 고소·고발을 주고받으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보복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 씨에게 1심 법원은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사죄나 죄책감은 찾아보기 힘들고,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런데, 법정에 선 홍 씨는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재판부에 감사하다며 박수를 쳤고, 항의하는 유가족에게 욕설하며 퇴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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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다”며 박수…‘보복살인’ 유튜버 무기징역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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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1 07:33:24
- 수정2024-11-21 07:40:38
다음 키워드는 '박수'입니다.
지난 5월 부산 법원 앞에서 갈등을 빚던 유튜버를 살해한 50대 유튜버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어떤 박수일까요?
유튜버 A 씨의 라이브 방송입니다.
재판 참석을 위해 법원으로 향하던 길이었는데요.
이 방송을 보고 쫓아온 56살 홍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습니다.
홍 씨와 피해자 모두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
비슷한 콘텐츠를 방송하면서 서로 비방을 일삼았고, 2백 건에 이르는 고소·고발을 주고받으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보복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 씨에게 1심 법원은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사죄나 죄책감은 찾아보기 힘들고,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런데, 법정에 선 홍 씨는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재판부에 감사하다며 박수를 쳤고, 항의하는 유가족에게 욕설하며 퇴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지난 5월 부산 법원 앞에서 갈등을 빚던 유튜버를 살해한 50대 유튜버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어떤 박수일까요?
유튜버 A 씨의 라이브 방송입니다.
재판 참석을 위해 법원으로 향하던 길이었는데요.
이 방송을 보고 쫓아온 56살 홍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습니다.
홍 씨와 피해자 모두 유튜브 채널의 운영자.
비슷한 콘텐츠를 방송하면서 서로 비방을 일삼았고, 2백 건에 이르는 고소·고발을 주고받으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보복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 씨에게 1심 법원은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사죄나 죄책감은 찾아보기 힘들고,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런데, 법정에 선 홍 씨는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재판부에 감사하다며 박수를 쳤고, 항의하는 유가족에게 욕설하며 퇴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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