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푸틴, 평양동물원에 사자·불곰 등 70여 마리 선물

입력 2024.11.21 (15:26) 수정 2024.11.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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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소식은 러시아로 갑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에 동물 70여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이동장 안, 사자가 보입니다.

곰을 비롯한 다른 동물들도 있습니다.

동물들을 실은 화물 상자들이 내려지는 곳은 다름 아닌 평양입니다.

타스 통신은 어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에 아프리카 사자 한 마리와 불곰 두 마리 등, 동물 70여 마리를 선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천연자원부는 성명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북한인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물들은 곧바로 평양 중앙동물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은 자주 동물 선물을 주고받으며 밀착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앞서 러시아는 4월에도 독수리 등 동물을 평양 중앙동물원에 기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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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1-21 1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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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소식은 러시아로 갑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에 동물 70여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이동장 안, 사자가 보입니다.

곰을 비롯한 다른 동물들도 있습니다.

동물들을 실은 화물 상자들이 내려지는 곳은 다름 아닌 평양입니다.

타스 통신은 어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에 아프리카 사자 한 마리와 불곰 두 마리 등, 동물 70여 마리를 선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천연자원부는 성명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북한인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동물들은 곧바로 평양 중앙동물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은 자주 동물 선물을 주고받으며 밀착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앞서 러시아는 4월에도 독수리 등 동물을 평양 중앙동물원에 기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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