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태국, ‘1인당 40만 원’ 노년층 400만 명에 현금 지급

입력 2024.11.21 (15:27) 수정 2024.11.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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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태국으로 향합니다.

국민 대상 생계 보조금 지급을 진행 중인 태국 정부가 2차로 노년층에 보조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경기 부양책의 일환입니다.

태국 경제 활성화 정책 위원회는 노년층 약 400만 명에게 내년 2월 음력 설까지 1인당 1만 밧, 우리 돈 약 40만 원의 현금 보조금을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보조금 수혜 대상자는 60살 이상으로 월 소득이 7만 밧, 약 282만 원 이하, 은행 저축이 50만 밧, 약 2천 2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피차이 태국 부총리는 우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집권당인 프아타이당은 지난해 총선에서 16살 국민 1명당, 1만 밧 보조금 지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는데요.

이에 따라 당초 전체 국민 가운데 약 4천 5백만 명에게 디지털 화폐 방식으로 보조금을 제공하려 했지만, 계획을 바꿔 지난 9월 우선 취약계층 천 450만 명을 대상으로 1차 보조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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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1-21 1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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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상 생계 보조금 지급을 진행 중인 태국 정부가 2차로 노년층에 보조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경기 부양책의 일환입니다.

태국 경제 활성화 정책 위원회는 노년층 약 400만 명에게 내년 2월 음력 설까지 1인당 1만 밧, 우리 돈 약 40만 원의 현금 보조금을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보조금 수혜 대상자는 60살 이상으로 월 소득이 7만 밧, 약 282만 원 이하, 은행 저축이 50만 밧, 약 2천 2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피차이 태국 부총리는 우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집권당인 프아타이당은 지난해 총선에서 16살 국민 1명당, 1만 밧 보조금 지급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는데요.

이에 따라 당초 전체 국민 가운데 약 4천 5백만 명에게 디지털 화폐 방식으로 보조금을 제공하려 했지만, 계획을 바꿔 지난 9월 우선 취약계층 천 450만 명을 대상으로 1차 보조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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