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정숙 여사 출석 통보…“무리한 수사” 반발

입력 2024.11.21 (19:14) 수정 2024.11.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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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다음 주 참고인 출석을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당이 정권 위기 돌파를 위한 무리한 수사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석 의무가 없는 참고인에 대한 일방 통보라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와의 형평성도 거론했습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전 남편 서 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과 전 정부 청와대 직권남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으며, 다혜 씨는 앞서 세 차례 참고인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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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김정숙 여사 출석 통보…“무리한 수사” 반발
    • 입력 2024-11-21 19:14:42
    • 수정2024-11-21 19:20:14
    뉴스7(전주)
전주지검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다음 주 참고인 출석을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당이 정권 위기 돌파를 위한 무리한 수사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석 의무가 없는 참고인에 대한 일방 통보라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와의 형평성도 거론했습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전 남편 서 모 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과 전 정부 청와대 직권남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으며, 다혜 씨는 앞서 세 차례 참고인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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