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유엔기후총회, 합의문 초안에 기후재원 ‘공란’

입력 2024.11.22 (12:32) 수정 2024.11.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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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핵심 의제인 '신규 기후재원 조성 목표'를 비워둔 채 초안을 정리했습니다.

개도국들은 온실가스 배출 책임이 큰 선진국들의 공여 의무를 강조하며 공공과 민간 재원으로 약 6조 달러를 요구했지만, 선진국들은 구체적인 액수를 약속하기 꺼려왔습니다.

신규 재원 목표 금액이 적시된 최종 합의문은 오늘 폐막 이후 공개될 예정이지만 전망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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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유엔기후총회, 합의문 초안에 기후재원 ‘공란’
    • 입력 2024-11-22 12:32:01
    • 수정2024-11-22 12: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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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핵심 의제인 '신규 기후재원 조성 목표'를 비워둔 채 초안을 정리했습니다.

개도국들은 온실가스 배출 책임이 큰 선진국들의 공여 의무를 강조하며 공공과 민간 재원으로 약 6조 달러를 요구했지만, 선진국들은 구체적인 액수를 약속하기 꺼려왔습니다.

신규 재원 목표 금액이 적시된 최종 합의문은 오늘 폐막 이후 공개될 예정이지만 전망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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