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양극화 타개로 중산층 시대 열 것”…재정 역할 검토

입력 2024.11.22 (17:03) 수정 2024.11.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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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후 첫 공식 일정에서 후반기 핵심 과제인 양극화 문제 해결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를 위해 향후 재정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는데 다만 추경 편성에 대해서는 시기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PEC, G20 정상회의에서 돌아온 후 첫 공식 일정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순방 전, 임기 후반의 핵심 국정 과제로 언급했던 양극화 문제 해소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후반기에는 양극화 타개로 국민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각자 국가 발전에 열심히 동참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를 통해 경제 활력을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추진해 온 '4대 개혁' 완수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의료 개혁은 핵심 과제를 올해 안에 마무리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특히 양극화와 경제 성장 둔화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재정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실현될 경우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추경 편성입니다.

대통령실은 다만 내년 초에는 예산안 집행이 우선이라며 구체적 추경 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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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양극화 타개로 중산층 시대 열 것”…재정 역할 검토
    • 입력 2024-11-22 17:03:12
    • 수정2024-11-22 17: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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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후 첫 공식 일정에서 후반기 핵심 과제인 양극화 문제 해결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를 위해 향후 재정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는데 다만 추경 편성에 대해서는 시기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PEC, G20 정상회의에서 돌아온 후 첫 공식 일정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순방 전, 임기 후반의 핵심 국정 과제로 언급했던 양극화 문제 해소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후반기에는 양극화 타개로 국민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각자 국가 발전에 열심히 동참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를 통해 경제 활력을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까지 추진해 온 '4대 개혁' 완수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의료 개혁은 핵심 과제를 올해 안에 마무리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특히 양극화와 경제 성장 둔화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재정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실현될 경우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추경 편성입니다.

대통령실은 다만 내년 초에는 예산안 집행이 우선이라며 구체적 추경 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김한빈/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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