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나와라!’ 서울이랜드,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입력 2024.11.24 (21:28) 수정 2024.11.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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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년 만에 승격을 노리는 서울이랜드가 전남에 극적인 무승부를 거둬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승격 도전을 위한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후반 3분 전남이 먼저 웃었습니다.

골키퍼의 실수로 흐른 볼을 그대로 플라카가 마무리하는데요.

윤재석이 추가골까지 넣으면서 전남이 승기를 굳히나 싶었는데...

2분 뒤 골대를 맞고 흐른 볼을 김신진이 밀어 넣으면서 서울이랜드가 추격의 불씨를 살립니다.

여기에 3분 만에 또다시 터진 백지웅의 동점골까지!

그야말로 짜릿한 무승부를 거둔 서울이랜드는 창단 후 처음 치르게 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1 10위 팀 전북과 승강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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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나와라!’ 서울이랜드,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 입력 2024-11-24 21:28:57
    • 수정2024-11-24 21: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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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년 만에 승격을 노리는 서울이랜드가 전남에 극적인 무승부를 거둬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승격 도전을 위한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후반 3분 전남이 먼저 웃었습니다.

골키퍼의 실수로 흐른 볼을 그대로 플라카가 마무리하는데요.

윤재석이 추가골까지 넣으면서 전남이 승기를 굳히나 싶었는데...

2분 뒤 골대를 맞고 흐른 볼을 김신진이 밀어 넣으면서 서울이랜드가 추격의 불씨를 살립니다.

여기에 3분 만에 또다시 터진 백지웅의 동점골까지!

그야말로 짜릿한 무승부를 거둔 서울이랜드는 창단 후 처음 치르게 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K리그1 10위 팀 전북과 승강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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