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추억을 동시에…유통업계 캐릭터 대전
입력 2024.11.25 (08:07)
수정 2024.11.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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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유통가는 인기 캐릭터 모시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성별과 세대를 뛰어넘는 캐릭터들이 소비자들을 모으고 또 지갑을 열게 하고 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매장 입구부터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입장을 위해 번호표까지 뽑고 기다려야 합니다.
인형부터 지갑, 가방까지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로 장바구니가 그득그득합니다.
인기 캐릭터 팝업 매장이 열린다는 소식에 전국에서 팬들이 휴가까지 내고 몰려들었습니다.
[장세아·최승균/대전시 유성구 : "대전에서 연차 쓰고, 여기 캐릭터 행사한다고 해서 왔는데 여기 온 김에 부산 관광도 하고 백화점 구경도 하고 가려고요."]
또 다른 백화점의 팝업 매장.
한때 신드롬까지 일었던 인기 캐릭터가 소비자들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이호진/부산시 해운대구 : "그 캐릭터랑 같이했던 추억들이 있으니까 그 시간이…. 내가 정말 어릴 때도 저걸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는데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추억을 소환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세대와 성별을 넘어선 캐릭터의 효과를 톡톡히 본 부산 지역 유통가는 올해만 캐릭터 팝업 행사를 20회 넘게 열었습니다.
[조현직/백화점 관계자 : "어린 학생들부터 40대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방문해 주시고 계시며, 상설 매장이 아니다 보니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이 팝업스토어가 진행중인 기간동안 방문해 주셔서 매출과 집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캐릭터 시장 규모는 16조 원.
올해는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통업계는 귀여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면서 추억을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상품의 인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요즘 유통가는 인기 캐릭터 모시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성별과 세대를 뛰어넘는 캐릭터들이 소비자들을 모으고 또 지갑을 열게 하고 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매장 입구부터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입장을 위해 번호표까지 뽑고 기다려야 합니다.
인형부터 지갑, 가방까지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로 장바구니가 그득그득합니다.
인기 캐릭터 팝업 매장이 열린다는 소식에 전국에서 팬들이 휴가까지 내고 몰려들었습니다.
[장세아·최승균/대전시 유성구 : "대전에서 연차 쓰고, 여기 캐릭터 행사한다고 해서 왔는데 여기 온 김에 부산 관광도 하고 백화점 구경도 하고 가려고요."]
또 다른 백화점의 팝업 매장.
한때 신드롬까지 일었던 인기 캐릭터가 소비자들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이호진/부산시 해운대구 : "그 캐릭터랑 같이했던 추억들이 있으니까 그 시간이…. 내가 정말 어릴 때도 저걸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는데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추억을 소환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세대와 성별을 넘어선 캐릭터의 효과를 톡톡히 본 부산 지역 유통가는 올해만 캐릭터 팝업 행사를 20회 넘게 열었습니다.
[조현직/백화점 관계자 : "어린 학생들부터 40대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방문해 주시고 계시며, 상설 매장이 아니다 보니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이 팝업스토어가 진행중인 기간동안 방문해 주셔서 매출과 집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캐릭터 시장 규모는 16조 원.
올해는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통업계는 귀여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면서 추억을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상품의 인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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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1-25 08: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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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통가는 인기 캐릭터 모시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성별과 세대를 뛰어넘는 캐릭터들이 소비자들을 모으고 또 지갑을 열게 하고 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매장 입구부터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입장을 위해 번호표까지 뽑고 기다려야 합니다.
인형부터 지갑, 가방까지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로 장바구니가 그득그득합니다.
인기 캐릭터 팝업 매장이 열린다는 소식에 전국에서 팬들이 휴가까지 내고 몰려들었습니다.
[장세아·최승균/대전시 유성구 : "대전에서 연차 쓰고, 여기 캐릭터 행사한다고 해서 왔는데 여기 온 김에 부산 관광도 하고 백화점 구경도 하고 가려고요."]
또 다른 백화점의 팝업 매장.
한때 신드롬까지 일었던 인기 캐릭터가 소비자들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이호진/부산시 해운대구 : "그 캐릭터랑 같이했던 추억들이 있으니까 그 시간이…. 내가 정말 어릴 때도 저걸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는데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추억을 소환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세대와 성별을 넘어선 캐릭터의 효과를 톡톡히 본 부산 지역 유통가는 올해만 캐릭터 팝업 행사를 20회 넘게 열었습니다.
[조현직/백화점 관계자 : "어린 학생들부터 40대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방문해 주시고 계시며, 상설 매장이 아니다 보니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이 팝업스토어가 진행중인 기간동안 방문해 주셔서 매출과 집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캐릭터 시장 규모는 16조 원.
올해는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통업계는 귀여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면서 추억을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상품의 인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요즘 유통가는 인기 캐릭터 모시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성별과 세대를 뛰어넘는 캐릭터들이 소비자들을 모으고 또 지갑을 열게 하고 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매장 입구부터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입장을 위해 번호표까지 뽑고 기다려야 합니다.
인형부터 지갑, 가방까지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로 장바구니가 그득그득합니다.
인기 캐릭터 팝업 매장이 열린다는 소식에 전국에서 팬들이 휴가까지 내고 몰려들었습니다.
[장세아·최승균/대전시 유성구 : "대전에서 연차 쓰고, 여기 캐릭터 행사한다고 해서 왔는데 여기 온 김에 부산 관광도 하고 백화점 구경도 하고 가려고요."]
또 다른 백화점의 팝업 매장.
한때 신드롬까지 일었던 인기 캐릭터가 소비자들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이호진/부산시 해운대구 : "그 캐릭터랑 같이했던 추억들이 있으니까 그 시간이…. 내가 정말 어릴 때도 저걸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는데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추억을 소환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세대와 성별을 넘어선 캐릭터의 효과를 톡톡히 본 부산 지역 유통가는 올해만 캐릭터 팝업 행사를 20회 넘게 열었습니다.
[조현직/백화점 관계자 : "어린 학생들부터 40대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방문해 주시고 계시며, 상설 매장이 아니다 보니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이 팝업스토어가 진행중인 기간동안 방문해 주셔서 매출과 집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캐릭터 시장 규모는 16조 원.
올해는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통업계는 귀여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면서 추억을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상품의 인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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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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