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국회 전문위원 “강특법 3차 개정안 신중 검토 필요” 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검토 보고서에서 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정수 확대 조항에 대해 강원도 인구 1인당 도의원 비율은 3.21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며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학기술원과 국제학교 설립 등에 대해서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원 특별법 3차 개정안은 최근 행안위 전체회의에 상정됐습니다.

민주당 강원도당 입당 환영식…양구 김철, 철원 지형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오늘(25일) 도당사에서 '입당 환영식'을 열고, 김철 전 양구군의회 의장과 지형운 철원군 귀농귀촌연구회장의 입당을 환영했습니다.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은 두 사람의 입당이 차기 지방선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당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춘천 공공기관 7곳, ‘문화예술 선도’ 협약

춘천문화재단은 오늘(25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과 문화예술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는 문화재단과 바이오산업진흥원 등 춘천 7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각 기관의 행사와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해 홍보하고, 각 기관 임직원에겐 공연과 전시 행사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춘천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개조 사업 공조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오늘(25일) 춘천시청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백령아트센터 개조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백령센터 개조 사업비 121억 원 가운데 일부를 지원합니다.

강원대는 대학 정문 서암관 앞 주차장을 주말과 휴일에 춘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합니다.

또, 춘천시가 백령센터를 빌릴 경우, 1년에 7번까지 대관료를 면제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