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스코 노조 “찬성 72.3%로 쟁의행위 가결” 외
입력 2024.11.26 (19:36)
수정 2024.11.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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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표 교섭 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이 어제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쟁의 행위가 가결됐습니다.
전체 조합원의 92.3%가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이 72.3%를 기록해 반대 20.5%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에 포스코 노조는 다음 달 2일 조합원 결의 대회를 열고 파업 등 구체적인 쟁의 행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포스코노조는 회사 측과 11차례의 교섭 회의를 진행했지만, 기본급 인상률 등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동해안 대게 어업인 ‘일본산 수입 철회’ 집회
경북 동해안 대게잡이 어업인들이 어제(25일) 충북 청주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일본산 암컷 대게 등의 수입허가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국내에선 조업이 금지된 암컷 대게와 체장 미달 대게가 일본을 통해 최근 수입되기 시작했다며 이는 대게 유통시장을 어지럽히고 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측의 답변이 나올 때까지 대규모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오늘(26일) 포항소재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사업 분야를 철강, 금속 소재 산업 중심에서 이차전지와 디지털 전환, AI 로봇 연구 등 미래소재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 이를 통해 지역과 국가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포항, 11월 시청자위원회 개최
KBS포항 11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26일) 포항방송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철강공장 폐쇄와 잇단 포항제철소 화재 등으로 지역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송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KBS포항 시청자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KBS에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전체 조합원의 92.3%가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이 72.3%를 기록해 반대 20.5%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에 포스코 노조는 다음 달 2일 조합원 결의 대회를 열고 파업 등 구체적인 쟁의 행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포스코노조는 회사 측과 11차례의 교섭 회의를 진행했지만, 기본급 인상률 등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동해안 대게 어업인 ‘일본산 수입 철회’ 집회
경북 동해안 대게잡이 어업인들이 어제(25일) 충북 청주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일본산 암컷 대게 등의 수입허가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국내에선 조업이 금지된 암컷 대게와 체장 미달 대게가 일본을 통해 최근 수입되기 시작했다며 이는 대게 유통시장을 어지럽히고 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측의 답변이 나올 때까지 대규모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오늘(26일) 포항소재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사업 분야를 철강, 금속 소재 산업 중심에서 이차전지와 디지털 전환, AI 로봇 연구 등 미래소재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 이를 통해 지역과 국가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포항, 11월 시청자위원회 개최
KBS포항 11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26일) 포항방송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철강공장 폐쇄와 잇단 포항제철소 화재 등으로 지역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송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KBS포항 시청자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KBS에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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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포항] 포스코 노조 “찬성 72.3%로 쟁의행위 가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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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6 19:36:14
- 수정2024-11-26 20:39:50

포스코 대표 교섭 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이 어제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쟁의 행위가 가결됐습니다.
전체 조합원의 92.3%가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이 72.3%를 기록해 반대 20.5%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에 포스코 노조는 다음 달 2일 조합원 결의 대회를 열고 파업 등 구체적인 쟁의 행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포스코노조는 회사 측과 11차례의 교섭 회의를 진행했지만, 기본급 인상률 등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동해안 대게 어업인 ‘일본산 수입 철회’ 집회
경북 동해안 대게잡이 어업인들이 어제(25일) 충북 청주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일본산 암컷 대게 등의 수입허가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국내에선 조업이 금지된 암컷 대게와 체장 미달 대게가 일본을 통해 최근 수입되기 시작했다며 이는 대게 유통시장을 어지럽히고 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측의 답변이 나올 때까지 대규모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오늘(26일) 포항소재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사업 분야를 철강, 금속 소재 산업 중심에서 이차전지와 디지털 전환, AI 로봇 연구 등 미래소재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 이를 통해 지역과 국가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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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포항 11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26일) 포항방송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철강공장 폐쇄와 잇단 포항제철소 화재 등으로 지역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송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KBS포항 시청자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KBS에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전체 조합원의 92.3%가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이 72.3%를 기록해 반대 20.5%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에 포스코 노조는 다음 달 2일 조합원 결의 대회를 열고 파업 등 구체적인 쟁의 행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포스코노조는 회사 측과 11차례의 교섭 회의를 진행했지만, 기본급 인상률 등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동해안 대게 어업인 ‘일본산 수입 철회’ 집회
경북 동해안 대게잡이 어업인들이 어제(25일) 충북 청주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일본산 암컷 대게 등의 수입허가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국내에선 조업이 금지된 암컷 대게와 체장 미달 대게가 일본을 통해 최근 수입되기 시작했다며 이는 대게 유통시장을 어지럽히고 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측의 답변이 나올 때까지 대규모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오늘(26일) 포항소재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사업 분야를 철강, 금속 소재 산업 중심에서 이차전지와 디지털 전환, AI 로봇 연구 등 미래소재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 이를 통해 지역과 국가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포항, 11월 시청자위원회 개최
KBS포항 11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26일) 포항방송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철강공장 폐쇄와 잇단 포항제철소 화재 등으로 지역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송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KBS포항 시청자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KBS에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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