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항공우주 사천과학관·KAI박물관 내년 통합 외

사천시 항공우주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항공우주박물관이 내년부터 통합 운영합니다.

사천시와 KAI는 최근 두 기관의 요금 체계, 휴무일, 운영시간 등을 단일화해, 내년 1월 1일부터 통합 운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진주시의회, ‘지역 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 추진

'진주시 지역 서점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진주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진주시의회 이규섭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진주시에서 도서를 구매할 때 지역 서점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학교나 도서관에는 이를 권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조례안에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 개발·운영이나 전시·공연을 협업하는 근거도 담았습니다.

‘아파트 화재 대비’ 진압 훈련 진주서 열려

경남소방본부는 오늘(27일) 진주시 이현동 한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서, 겨울철 아파트 화재에 대비한 가상 화재 진압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진주와 통영 등 인근 6개 소방서 90여 명이 참여해, 공기 안전 매트 설치와 원거리 소방호스 진압법, 방화문 개방 요령 등을 점검했습니다.

하동군, 하동한국병원 30병상→100병상 확대 운영

하동한국병원이 100병상으로 확대 운영 허가를 받았습니다.

하동군은 최근 의료진 추가 채용을 전제로 하동한국병원이 기존 30병상에서 100병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지난 9월 개원한 하동한국병원은 병상 확충을 신청했지만, 하동군이 간호사 부족을 이유로 거절하자 개원 한 달 만에 일주일간 휴업하는 등 갈등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