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소공인 복합 지원센터 착공식 개최 외

원주시는 오늘(27일) 문막읍 동화산업단지에서 '소공인 복합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소공인 복합 지원센터는 47억 6천만 원이 투입돼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소공인 복합 지원센터는 소공인이 보유하기 어려운 특수 설비와 첨단 장비를 구축해 제공하고, 온라인 마케팅 등 원스톱 서비스도 지원하게 됩니다.

평창군, 두 자녀 이상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신청 당부

평창군이 지난해부터 상하수도 요금 감면 다자녀 적용 기준을 기존 세 명에서 두 명으로 확대하고, 각 가정의 수도 사용량을 자녀 한 명당 매달 5톤씩 빼주는 방식으로 요금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요금 감면 혜택은 신청한 다음 달 것부터 적용됨에 따라, 내년 1월 수도 요금 인상 전에 미리 신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횡성군, 비포장 불법 퇴비류 특별 단속

횡성군이 이달(11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비료 생산업체와 퇴비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비포장 불법 퇴비류를 특별 단속합니다.

비료 생산업체는 비료 종류와 공급 날짜를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고, 농가는 퇴비를 보관할 때 땅에 천막이나 비닐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사업은 퇴비 야적으로 인한 악취 민원 발생과 수질오염 등을 막기 위한 겁니다.

평창군, 용평면 금송교 경관 조명 설치 완료

평창군이 용평면 장평리 금송교 경관 조명 설치 공사를 마쳤습니다.

금송교 조명 설치에는 올해 5월부터 3억 5,000만 원이 들었습니다.

조명 모양은 용평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인 농악 축제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경관 조명은 해가 질 때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