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설로 출근길 도로 6곳 한때 통제

입력 2024.11.28 (08:21) 수정 2024.11.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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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이틀째 큰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시내 도로 6곳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오전 7시 기준 제설 상황보고서를 통해 종로구·성북구 일대 와룡공원로, 북악산길, 종로구 인왕산길, 삼청터널, 동작구 서달로, 흑석로가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TOPIS에 따르면, 현재 이들 길에 대한 제설 작업이 완료되면서 통제는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도시고속도로에 대한 교통 통제는 없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오늘도 출퇴근길 대중교통 증회 운행을 30분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과 버스 등 출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평소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에서, 9시 30분까지로 30분 연장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퇴근 시간대에도 평소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에서 8시 30분까지로 30분 연장했습니다.

한편, 이틀째 큰 눈이 내리면서 시내 곳곳에서 63건의 사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전 7시 기준 모두 63건의 사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1건은 조치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가로수 전도 등 가로수 사고가 48건, 미끄럼 등의 교통사고가 10건, 공사장 붕괴 1건, 정전 4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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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폭설로 출근길 도로 6곳 한때 통제
    • 입력 2024-11-28 08:21:46
    • 수정2024-11-28 08:31:32
    사회
서울 지역에 이틀째 큰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시내 도로 6곳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오전 7시 기준 제설 상황보고서를 통해 종로구·성북구 일대 와룡공원로, 북악산길, 종로구 인왕산길, 삼청터널, 동작구 서달로, 흑석로가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TOPIS에 따르면, 현재 이들 길에 대한 제설 작업이 완료되면서 통제는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도시고속도로에 대한 교통 통제는 없는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오늘도 출퇴근길 대중교통 증회 운행을 30분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과 버스 등 출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평소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에서, 9시 30분까지로 30분 연장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퇴근 시간대에도 평소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에서 8시 30분까지로 30분 연장했습니다.

한편, 이틀째 큰 눈이 내리면서 시내 곳곳에서 63건의 사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전 7시 기준 모두 63건의 사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61건은 조치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가로수 전도 등 가로수 사고가 48건, 미끄럼 등의 교통사고가 10건, 공사장 붕괴 1건, 정전 4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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