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하동군, 갈사산단 소송 2심 일부 패소…284억 원 지급 외
입력 2024.11.28 (19:34)
수정 2024.11.2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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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장기간 표류한 하동 갈사산단 시공사인 한신공영에 공사대금 등 284억 원을 지급하라는 2심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은 어제(27일) 한신공영이 하동군을 대상으로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서, 1심과 달리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하동군은 이른 시일 내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의원 “교육감·부교육감 예결특위 불참 지적”
국민의힘 소속 경남도의원들이 도의회 경남교육청 예산결산특위에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박성수 부교육감이 모두 불참한 데 대해 지적했습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그제(26일) 열린 2차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심사에서 교육감과 부교육감 없이 무슨 답변을 들을 수 있느냐고 질책했습니다.
정규헌 도의원은 '아이톡톡'과 스마트 단말기, 행복학교 등 제동이 걸린 사업들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교육감에게 질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암모니아·디젤 추진 선박, 세계 최초 진수
암모니아를 섞은 연료추진시스템을 탑재한 선박이 경남에서 세계 최초로 진수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27일) 고성군 이케이중공업에서 암모니아와 디젤 연료를 함께 사용하는 500톤 급 규모의 선박을 진수하고 내년부터 약 500시간동안 해상 실증을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특사경, 동물학대 등 2곳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올해 처음 '동물보호' 분야 수사를 시작해, 동물 사체 방치와 관리 소홀 등 동물 학대 혐의로 2곳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남도 특사경은 동물 번식업체와 반려동물 경매장을 점검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유기 동물 보호소처럼 꾸며 돈을 받고 동물을 분양하는 이른바 '신종 펫숍'과 무허가 동물 번식 의심 업체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남해군, ‘부하 여직원에 성희롱 문자’ 공무원 수사 의뢰
남해군 한 공무원이 부하 여직원에게 성희롱 문자를 보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남해군은 직원 A 씨가 부하 여직원에게 수개월 동안 외모 등을 언급하는 문자를 여러 차례 보낸 사실을 최근 확인하고, 두 사람을 분리 조치한 뒤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대도민 주택 서비스 강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가 오늘(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올해 우수 주택관리사와 공로자 등 20여 명에 대해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는 경남도민의 60% 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화재와 재난 등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등 생활의 질을 높이는 주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경남메세나 대상 대양산업가스…2년 연속 200팀 후원
한 해를 결산하는 경남 메세나 대회가 오늘(28일)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경남 메세나 대상에는 대양산업가스가 선정됐고 문화경영상에 웰템, 문화공헌상에 에이스코트, 메세나인상은 최재영씨가 수상했습니다.
예경탁 경남메세나협회장은 올해 2년 연속으로 기업과 예술단체 200팀 이상이 후원 결연을 맺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은 어제(27일) 한신공영이 하동군을 대상으로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서, 1심과 달리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하동군은 이른 시일 내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의원 “교육감·부교육감 예결특위 불참 지적”
국민의힘 소속 경남도의원들이 도의회 경남교육청 예산결산특위에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박성수 부교육감이 모두 불참한 데 대해 지적했습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그제(26일) 열린 2차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심사에서 교육감과 부교육감 없이 무슨 답변을 들을 수 있느냐고 질책했습니다.
정규헌 도의원은 '아이톡톡'과 스마트 단말기, 행복학교 등 제동이 걸린 사업들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교육감에게 질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암모니아·디젤 추진 선박, 세계 최초 진수
암모니아를 섞은 연료추진시스템을 탑재한 선박이 경남에서 세계 최초로 진수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27일) 고성군 이케이중공업에서 암모니아와 디젤 연료를 함께 사용하는 500톤 급 규모의 선박을 진수하고 내년부터 약 500시간동안 해상 실증을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특사경, 동물학대 등 2곳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올해 처음 '동물보호' 분야 수사를 시작해, 동물 사체 방치와 관리 소홀 등 동물 학대 혐의로 2곳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남도 특사경은 동물 번식업체와 반려동물 경매장을 점검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유기 동물 보호소처럼 꾸며 돈을 받고 동물을 분양하는 이른바 '신종 펫숍'과 무허가 동물 번식 의심 업체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남해군, ‘부하 여직원에 성희롱 문자’ 공무원 수사 의뢰
남해군 한 공무원이 부하 여직원에게 성희롱 문자를 보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남해군은 직원 A 씨가 부하 여직원에게 수개월 동안 외모 등을 언급하는 문자를 여러 차례 보낸 사실을 최근 확인하고, 두 사람을 분리 조치한 뒤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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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가 오늘(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올해 우수 주택관리사와 공로자 등 20여 명에 대해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는 경남도민의 60% 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화재와 재난 등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등 생활의 질을 높이는 주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경남메세나 대상 대양산업가스…2년 연속 200팀 후원
한 해를 결산하는 경남 메세나 대회가 오늘(28일)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경남 메세나 대상에는 대양산업가스가 선정됐고 문화경영상에 웰템, 문화공헌상에 에이스코트, 메세나인상은 최재영씨가 수상했습니다.
예경탁 경남메세나협회장은 올해 2년 연속으로 기업과 예술단체 200팀 이상이 후원 결연을 맺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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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8 19:34:28
- 수정2024-11-28 19:38:11
하동군이 장기간 표류한 하동 갈사산단 시공사인 한신공영에 공사대금 등 284억 원을 지급하라는 2심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은 어제(27일) 한신공영이 하동군을 대상으로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서, 1심과 달리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하동군은 이른 시일 내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의원 “교육감·부교육감 예결특위 불참 지적”
국민의힘 소속 경남도의원들이 도의회 경남교육청 예산결산특위에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박성수 부교육감이 모두 불참한 데 대해 지적했습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그제(26일) 열린 2차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심사에서 교육감과 부교육감 없이 무슨 답변을 들을 수 있느냐고 질책했습니다.
정규헌 도의원은 '아이톡톡'과 스마트 단말기, 행복학교 등 제동이 걸린 사업들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교육감에게 질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암모니아·디젤 추진 선박, 세계 최초 진수
암모니아를 섞은 연료추진시스템을 탑재한 선박이 경남에서 세계 최초로 진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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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특사경, 동물학대 등 2곳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올해 처음 '동물보호' 분야 수사를 시작해, 동물 사체 방치와 관리 소홀 등 동물 학대 혐의로 2곳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남도 특사경은 동물 번식업체와 반려동물 경매장을 점검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유기 동물 보호소처럼 꾸며 돈을 받고 동물을 분양하는 이른바 '신종 펫숍'과 무허가 동물 번식 의심 업체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남해군, ‘부하 여직원에 성희롱 문자’ 공무원 수사 의뢰
남해군 한 공무원이 부하 여직원에게 성희롱 문자를 보낸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남해군은 직원 A 씨가 부하 여직원에게 수개월 동안 외모 등을 언급하는 문자를 여러 차례 보낸 사실을 최근 확인하고, 두 사람을 분리 조치한 뒤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대도민 주택 서비스 강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가 오늘(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올해 우수 주택관리사와 공로자 등 20여 명에 대해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는 경남도민의 60% 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화재와 재난 등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등 생활의 질을 높이는 주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경남메세나 대상 대양산업가스…2년 연속 200팀 후원
한 해를 결산하는 경남 메세나 대회가 오늘(28일)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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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탁 경남메세나협회장은 올해 2년 연속으로 기업과 예술단체 200팀 이상이 후원 결연을 맺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고법은 어제(27일) 한신공영이 하동군을 대상으로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서, 1심과 달리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하동군은 이른 시일 내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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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경남도의원들이 도의회 경남교육청 예산결산특위에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박성수 부교육감이 모두 불참한 데 대해 지적했습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그제(26일) 열린 2차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심사에서 교육감과 부교육감 없이 무슨 답변을 들을 수 있느냐고 질책했습니다.
정규헌 도의원은 '아이톡톡'과 스마트 단말기, 행복학교 등 제동이 걸린 사업들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교육감에게 질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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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를 섞은 연료추진시스템을 탑재한 선박이 경남에서 세계 최초로 진수됐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27일) 고성군 이케이중공업에서 암모니아와 디젤 연료를 함께 사용하는 500톤 급 규모의 선박을 진수하고 내년부터 약 500시간동안 해상 실증을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특사경, 동물학대 등 2곳 적발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올해 처음 '동물보호' 분야 수사를 시작해, 동물 사체 방치와 관리 소홀 등 동물 학대 혐의로 2곳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남도 특사경은 동물 번식업체와 반려동물 경매장을 점검하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유기 동물 보호소처럼 꾸며 돈을 받고 동물을 분양하는 이른바 '신종 펫숍'과 무허가 동물 번식 의심 업체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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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경탁 경남메세나협회장은 올해 2년 연속으로 기업과 예술단체 200팀 이상이 후원 결연을 맺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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