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관중석서 떨어진 아이, 번개처럼 구해낸 미식축구 선수

입력 2024.11.29 (06:51) 수정 2024.11.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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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으로 다가오는 미식축구 선수들을 보고 열렬히 손을 뻗는 아이, 그만 중심을 잃고 3미터 높이 관중석 아래로 추락합니다.

그 순간 선수 한 명이 번개처럼 달려와 아이를 무사히 받아냈고 다시 관중석으로 올려보냅니다.

슈퍼 영웅처럼 아이를 구해낸 선수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수비수 터숀 워튼인데요.

그는 경기를 마친 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러 관중석으로 다가가다가 머리부터 떨어지는 아이를 보고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였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며 "이 선수가 오늘의 MVP"다 "이게 바로 진정한 슈퍼 캐치"등의 칭찬이 이어졌는데요.

경기장 측은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전 관련 사항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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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관중석서 떨어진 아이, 번개처럼 구해낸 미식축구 선수
    • 입력 2024-11-29 06:51:57
    • 수정2024-11-29 07: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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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으로 다가오는 미식축구 선수들을 보고 열렬히 손을 뻗는 아이, 그만 중심을 잃고 3미터 높이 관중석 아래로 추락합니다.

그 순간 선수 한 명이 번개처럼 달려와 아이를 무사히 받아냈고 다시 관중석으로 올려보냅니다.

슈퍼 영웅처럼 아이를 구해낸 선수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수비수 터숀 워튼인데요.

그는 경기를 마친 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러 관중석으로 다가가다가 머리부터 떨어지는 아이를 보고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였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며 "이 선수가 오늘의 MVP"다 "이게 바로 진정한 슈퍼 캐치"등의 칭찬이 이어졌는데요.

경기장 측은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전 관련 사항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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