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빼꼼’ 배수관에 낀 고양이, 유명인사 되다 [잇슈 SNS]
입력 2024.11.29 (06:53)
수정 2024.11.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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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관 구멍에 꼼짝없이 갇혔던 한 가정집 고양이의 구조 과정이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수관 구멍 밖으로 머리만 내민 채 옴짝달싹 못 하는 고양이 한 마리.
앙증맞은 두 발에 힘을 주며 애를 써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영국 클리브던에 사는 한 살배기 고양이 '존'은 주인 몰래 차고 안으로 들어갔다가 천장 배수관에 몸이 끼고 말았는데요.
주인은 천장 한쪽에 머리만 나와 있던 존을 발견하고 급히 지역 소방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고양이가 너무 꽉 껴있는 상태라 아예 파이프 일부를 통째로 뜯어냈고, 인근 동물병원에서 파이프를 줄톱으로 끊어내 무사히 구해냈다고 합니다.
이후 소셜미디어상에서 당시 구조 과정과 함께 놀람, 체념, 희망 등 여러 감정이 뒤섞인 고양이의 표정이 화제가 되면서 존은 일약 지역 유명 인사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배수관 구멍 밖으로 머리만 내민 채 옴짝달싹 못 하는 고양이 한 마리.
앙증맞은 두 발에 힘을 주며 애를 써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영국 클리브던에 사는 한 살배기 고양이 '존'은 주인 몰래 차고 안으로 들어갔다가 천장 배수관에 몸이 끼고 말았는데요.
주인은 천장 한쪽에 머리만 나와 있던 존을 발견하고 급히 지역 소방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고양이가 너무 꽉 껴있는 상태라 아예 파이프 일부를 통째로 뜯어냈고, 인근 동물병원에서 파이프를 줄톱으로 끊어내 무사히 구해냈다고 합니다.
이후 소셜미디어상에서 당시 구조 과정과 함께 놀람, 체념, 희망 등 여러 감정이 뒤섞인 고양이의 표정이 화제가 되면서 존은 일약 지역 유명 인사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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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만 ‘빼꼼’ 배수관에 낀 고양이, 유명인사 되다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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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1-29 06:53:05
- 수정2024-11-29 07:00:13
배수관 구멍에 꼼짝없이 갇혔던 한 가정집 고양이의 구조 과정이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수관 구멍 밖으로 머리만 내민 채 옴짝달싹 못 하는 고양이 한 마리.
앙증맞은 두 발에 힘을 주며 애를 써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영국 클리브던에 사는 한 살배기 고양이 '존'은 주인 몰래 차고 안으로 들어갔다가 천장 배수관에 몸이 끼고 말았는데요.
주인은 천장 한쪽에 머리만 나와 있던 존을 발견하고 급히 지역 소방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고양이가 너무 꽉 껴있는 상태라 아예 파이프 일부를 통째로 뜯어냈고, 인근 동물병원에서 파이프를 줄톱으로 끊어내 무사히 구해냈다고 합니다.
이후 소셜미디어상에서 당시 구조 과정과 함께 놀람, 체념, 희망 등 여러 감정이 뒤섞인 고양이의 표정이 화제가 되면서 존은 일약 지역 유명 인사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배수관 구멍 밖으로 머리만 내민 채 옴짝달싹 못 하는 고양이 한 마리.
앙증맞은 두 발에 힘을 주며 애를 써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영국 클리브던에 사는 한 살배기 고양이 '존'은 주인 몰래 차고 안으로 들어갔다가 천장 배수관에 몸이 끼고 말았는데요.
주인은 천장 한쪽에 머리만 나와 있던 존을 발견하고 급히 지역 소방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고양이가 너무 꽉 껴있는 상태라 아예 파이프 일부를 통째로 뜯어냈고, 인근 동물병원에서 파이프를 줄톱으로 끊어내 무사히 구해냈다고 합니다.
이후 소셜미디어상에서 당시 구조 과정과 함께 놀람, 체념, 희망 등 여러 감정이 뒤섞인 고양이의 표정이 화제가 되면서 존은 일약 지역 유명 인사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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