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9만 5천 가구 외국인 소유…55.5%는 중국인

입력 2024.11.29 (12:56) 수정 2024.11.29 (1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주택을 보유한 외국인 중 중국인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6월 말 기준 통계를 보면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9만 5천 58가구로, 6개월 전보다 3천 605가구, 비율로는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보유 주택은 전체 주택의 0.49%에 해당합니다.

소유자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5만 2천 798가구로 55.5%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인 보유 주택은 6개월 전과 비교해 4.9%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택 9만 5천 가구 외국인 소유…55.5%는 중국인
    • 입력 2024-11-29 12:56:39
    • 수정2024-11-29 12:59:10
    뉴스 12
국내 주택을 보유한 외국인 중 중국인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6월 말 기준 통계를 보면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9만 5천 58가구로, 6개월 전보다 3천 605가구, 비율로는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보유 주택은 전체 주택의 0.49%에 해당합니다.

소유자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5만 2천 798가구로 55.5%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인 보유 주택은 6개월 전과 비교해 4.9% 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