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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창원)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시험 비행 천 회’ 달성

입력 2024.11.29 (21:50) 수정 2024.11.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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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개발한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천 번째 시험 비행을 달성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KF-21 시제 4호기가 어제(28일) 천 번째 비행을 마침으로써, 체계 개발 시험 비행으로 계획된 2천 회 가운데 절반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KF-21은 2022년 7월 최초 비행 이후 지난해 1월 최초 초음속 비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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