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협약 막판 진통…“협약 성안 노력 중”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 회의가 쟁점을 두고 각국간 이견이 있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국제협약 협상장인 벡스코를 찾아 협약 성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개최국 연합은 성명을 통해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며 각국에 "과감하고 단호하게 행동할 때"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