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생애 두 번째 천하장사 등극

입력 2024.12.01 (21:36) 수정 2024.12.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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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괴물'이라는 별명의 김민재가 올해 마지막 대회인 천하장사 대회에서 꽃가마에 올라탔는데요 올해 7개 대회를 전부 석권했네요.

분홍색 샅바를 멘 김민재의 결승 상대는 울주군청의 김지율이었습니다.

첫판을 뚝심있게 밀어치기로 김민재가 가져갑니다.

두번째 판 역시 밀어치기로 가볍게 승리!

포효하며 우승을 확신하네요.

마지막 세번째 판, 이번에는 강력한 들배지기로 김지율을 눕히는 김민재.

기뻐하는 김기태 감독을 안아서 모래판에 누이더니,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네요.

천하장사 인증서를 들고 꽃가마를 탄 김민재, 올해 전국체전까지 7개 대회를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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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재, 생애 두 번째 천하장사 등극
    • 입력 2024-12-01 21:36:55
    • 수정2024-12-01 2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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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괴물'이라는 별명의 김민재가 올해 마지막 대회인 천하장사 대회에서 꽃가마에 올라탔는데요 올해 7개 대회를 전부 석권했네요.

분홍색 샅바를 멘 김민재의 결승 상대는 울주군청의 김지율이었습니다.

첫판을 뚝심있게 밀어치기로 김민재가 가져갑니다.

두번째 판 역시 밀어치기로 가볍게 승리!

포효하며 우승을 확신하네요.

마지막 세번째 판, 이번에는 강력한 들배지기로 김지율을 눕히는 김민재.

기뻐하는 김기태 감독을 안아서 모래판에 누이더니,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네요.

천하장사 인증서를 들고 꽃가마를 탄 김민재, 올해 전국체전까지 7개 대회를 휩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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