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중단에 “다시 좋은 논의 계속하길 기대”
입력 2024.12.02 (11:00)
수정 2024.12.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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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2일) 여야의정 협의체 활동 중단에 대해 “협의체 자체가 없어지는 게 아니고, 잠시 휴지기 가진 뒤 다시 좋은 논의를 계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고, 앞으로도 계속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의정 갈등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성된 여야의정 협의체는 2025년도 의대 정원 변경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출범 20일 만인 어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한 것은 여러가지 의미는 분명히 있다”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사실상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는 것이고, 그 장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2025년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여당이 정부를 충분히 압박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지적에 “조건부 휴학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됐고, 의학교육평가원 (자율성 보장) 문제도 가닥을 잡았는데 정부와 의료계 의견 차이가 큰 부분은 우리 모두 알고 있었다”라면서 “여당 입장에서는 그 차이를 줄이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고, 앞으로도 계속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의정 갈등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성된 여야의정 협의체는 2025년도 의대 정원 변경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출범 20일 만인 어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한 것은 여러가지 의미는 분명히 있다”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사실상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는 것이고, 그 장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2025년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여당이 정부를 충분히 압박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지적에 “조건부 휴학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됐고, 의학교육평가원 (자율성 보장) 문제도 가닥을 잡았는데 정부와 의료계 의견 차이가 큰 부분은 우리 모두 알고 있었다”라면서 “여당 입장에서는 그 차이를 줄이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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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2 11:00:29
- 수정2024-12-02 11:01:52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2일) 여야의정 협의체 활동 중단에 대해 “협의체 자체가 없어지는 게 아니고, 잠시 휴지기 가진 뒤 다시 좋은 논의를 계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고, 앞으로도 계속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의정 갈등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성된 여야의정 협의체는 2025년도 의대 정원 변경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출범 20일 만인 어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한 것은 여러가지 의미는 분명히 있다”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사실상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는 것이고, 그 장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2025년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여당이 정부를 충분히 압박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지적에 “조건부 휴학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됐고, 의학교육평가원 (자율성 보장) 문제도 가닥을 잡았는데 정부와 의료계 의견 차이가 큰 부분은 우리 모두 알고 있었다”라면서 “여당 입장에서는 그 차이를 줄이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고, 앞으로도 계속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의정 갈등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구성된 여야의정 협의체는 2025년도 의대 정원 변경 문제를 놓고 정부와 의료계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출범 20일 만인 어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한 것은 여러가지 의미는 분명히 있다”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사실상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는 것이고, 그 장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2025년 의대 정원 문제에 대해 여당이 정부를 충분히 압박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지적에 “조건부 휴학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됐고, 의학교육평가원 (자율성 보장) 문제도 가닥을 잡았는데 정부와 의료계 의견 차이가 큰 부분은 우리 모두 알고 있었다”라면서 “여당 입장에서는 그 차이를 줄이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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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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