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5 나눔 캠페인’…나눔 대장정 시작
입력 2024.12.02 (19:12)
수정 2024.12.0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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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경남의 목표 모금액은 106억 7천만 원인데요.
모두가 힘든 불황 속에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채울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제막!"]
하얀 천이 걷어지고 사랑의 온도탑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경남을 가치 있게'를 주제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106억 7천만 원입니다.
지난해 102억 천만 원보다 4억여 원 늘어난 금액입니다.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으로 쓰입니다.
[곽인철/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장 : "사례 관리를 통해서 도시락부터 해서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가 소외되는 분들을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발판에 큰 힘이 되는 게 사랑의 열매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100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모금 마감을 하루 앞두고도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96도에 그치며 위기도 있었지만, 막바지 온정이 더해지며 무사히 103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웃에 대한 온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의 5%인 5억 3천여만원이 모일 때 마다 5도씩 창원광장을 데워 갈 예정입니다.
모두가 힘든 불황이지만, 올해 목표 모금액은 경남 도민 한 명당 3,300원의 정성으로 달성할 수 있습니다.
모금은 KBS 창원방송총국 등 방송사와 주민센터, 금융기관에 설치된 모금함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강기철/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기부는) 처음 시작이 어려운데 같이 적은 금액, 천 원, 이천 원, 만 원, 이만 원 같이 동참해 주시면 우리 경남도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KBS는 오는 12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행복한 기부' 특별 생방송도 마련합니다.
6년 연속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을 위한 나눔 대장정은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경남의 목표 모금액은 106억 7천만 원인데요.
모두가 힘든 불황 속에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채울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제막!"]
하얀 천이 걷어지고 사랑의 온도탑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경남을 가치 있게'를 주제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106억 7천만 원입니다.
지난해 102억 천만 원보다 4억여 원 늘어난 금액입니다.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으로 쓰입니다.
[곽인철/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장 : "사례 관리를 통해서 도시락부터 해서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가 소외되는 분들을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발판에 큰 힘이 되는 게 사랑의 열매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100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모금 마감을 하루 앞두고도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96도에 그치며 위기도 있었지만, 막바지 온정이 더해지며 무사히 103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웃에 대한 온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의 5%인 5억 3천여만원이 모일 때 마다 5도씩 창원광장을 데워 갈 예정입니다.
모두가 힘든 불황이지만, 올해 목표 모금액은 경남 도민 한 명당 3,300원의 정성으로 달성할 수 있습니다.
모금은 KBS 창원방송총국 등 방송사와 주민센터, 금융기관에 설치된 모금함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강기철/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기부는) 처음 시작이 어려운데 같이 적은 금액, 천 원, 이천 원, 만 원, 이만 원 같이 동참해 주시면 우리 경남도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KBS는 오는 12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행복한 기부' 특별 생방송도 마련합니다.
6년 연속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을 위한 나눔 대장정은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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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2 1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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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경남의 목표 모금액은 106억 7천만 원인데요.
모두가 힘든 불황 속에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채울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제막!"]
하얀 천이 걷어지고 사랑의 온도탑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경남을 가치 있게'를 주제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106억 7천만 원입니다.
지난해 102억 천만 원보다 4억여 원 늘어난 금액입니다.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으로 쓰입니다.
[곽인철/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장 : "사례 관리를 통해서 도시락부터 해서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가 소외되는 분들을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발판에 큰 힘이 되는 게 사랑의 열매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100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모금 마감을 하루 앞두고도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96도에 그치며 위기도 있었지만, 막바지 온정이 더해지며 무사히 103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웃에 대한 온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의 5%인 5억 3천여만원이 모일 때 마다 5도씩 창원광장을 데워 갈 예정입니다.
모두가 힘든 불황이지만, 올해 목표 모금액은 경남 도민 한 명당 3,300원의 정성으로 달성할 수 있습니다.
모금은 KBS 창원방송총국 등 방송사와 주민센터, 금융기관에 설치된 모금함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강기철/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기부는) 처음 시작이 어려운데 같이 적은 금액, 천 원, 이천 원, 만 원, 이만 원 같이 동참해 주시면 우리 경남도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KBS는 오는 12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행복한 기부' 특별 생방송도 마련합니다.
6년 연속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을 위한 나눔 대장정은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형수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경남의 목표 모금액은 106억 7천만 원인데요.
모두가 힘든 불황 속에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채울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제막!"]
하얀 천이 걷어지고 사랑의 온도탑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경남을 가치 있게'를 주제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106억 7천만 원입니다.
지난해 102억 천만 원보다 4억여 원 늘어난 금액입니다.
모인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으로 쓰입니다.
[곽인철/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장 : "사례 관리를 통해서 도시락부터 해서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가 소외되는 분들을 함께 갈 수 있는 그런 발판에 큰 힘이 되는 게 사랑의 열매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100도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모금 마감을 하루 앞두고도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96도에 그치며 위기도 있었지만, 막바지 온정이 더해지며 무사히 103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웃에 대한 온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의 5%인 5억 3천여만원이 모일 때 마다 5도씩 창원광장을 데워 갈 예정입니다.
모두가 힘든 불황이지만, 올해 목표 모금액은 경남 도민 한 명당 3,300원의 정성으로 달성할 수 있습니다.
모금은 KBS 창원방송총국 등 방송사와 주민센터, 금융기관에 설치된 모금함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강기철/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기부는) 처음 시작이 어려운데 같이 적은 금액, 천 원, 이천 원, 만 원, 이만 원 같이 동참해 주시면 우리 경남도민이 따뜻한 겨울을 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KBS는 오는 12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행복한 기부' 특별 생방송도 마련합니다.
6년 연속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을 위한 나눔 대장정은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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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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