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입주 코앞인데”…여수서 상수도 연결 안 된 아파트 논란
입력 2024.12.02 (19:47)
수정 2024.12.02 (2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새로 지어진 여수의 한 아파트가 상수도 연결 문제로 인해 입주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방 상수도 연결을 전제로 사업 승인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지하수를 활용한 전용상수도를 설치했기 때문인데요.
어찌 된 사연인지 손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백 96세대 입주를 앞둔 여수시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달 입주 예정이었지만 상수도 연결 문제로 연기됐습니다.
자체 개발한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만 설치하고 여수시 지방상수도는 연결하지 않아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 탓입니다.
입주 예정자들은 이를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아파트 입주 예정자 : "농막 짓고 사는 것도 아니고 상수도가 아예 공급이 안 되는 지역도 아니고 섬나라도 아닌데 지하수를 먹을 거라고 그 누구도 상상을 못 했겠죠."]
아파트 건설사는 3년 전 상수도 연결을 하고 원인자부담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사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후 여수시가 건설사에 제시한 상수도 연결 방안은 2가지로 아파트 인근 율촌 배수지의 용량을 증설하거나 여수공항부터 상수도 관로 6km를 연장하는 겁니다.
공사비용은 배수지 증설이 약 25억 원, 관로 연장은 60억 원입니다.
건설사는 뒤늦게 지난해 상수도 공사 용역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용역 중에 저희들이 의견을 물었죠. (비용이) 이 정도 나옵니다라고 하니까 추정이지만... (건설사) 본인들이 용역 중지를 요청한 거죠."]
건설사 측은 배수지 증설만 승인 조건이었고, 여수시가 증설된 배수지로 들어오는 관로도 추가 연결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합니다.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음성변조 : "배수지 증설 비용만이 아니고 계속 증설을 하게되면 거대한 인입 배수로를 전부 다 설치해야 한다고 하니까 '우리는 도저히 그렇게 못 한다' 그런 거죠."]
해당 아파트에 다시 상수도를 연결하려면 2년 넘게 걸리는 상황.
여수시는 관련 부서, 건설사와 함께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그물에 걸린 토종 돌고래 상괭이…해경에 구조
멸종위기종인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어장 그물에 걸렸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만성리해수욕장 앞 500미터 해상에서 물에 상괭이 한 마리가 걸려 있다며 어장 소유주가 신고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해 상괭이를 휘감은 그물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구조에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상괭이는 국제협약 보호종에도 등재돼 있어 포획해서는 안 되며, 혼획된 경우 신속히 신고하고 구조해야 합니다.
멸종위기 겨울 철새 ‘흰기러기’ 순천만서 첫 관찰
멸종위기종인 흰기러기가 순천만에서 처음 관찰됐습니다.
순천시는 어제(1일) 오전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에서 탐조프로그램에 참가한 탐조객이 흑두루미와 큰기러기 사이에서 흰기러기를 처음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흰기러기는 주로 북아메리카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국내에서는 소수가 관찰되는 희귀 조류입니다.
한편, 순천만에서는 겨울철새를 80미터 거리에서 근접 탐조가 가능하며 탐조 프로그램 신청은 순천만습지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고흥 녹동항 드론쇼 폐막…38회 공연 24만 명 찾아
8개월 동안 이어진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막을 내렸습니다.
고흥군은 4월부터 지난 주말 폐막까지 모두 38차례 녹동항 드론쇼에 관람객 24만 명이 찾았다며 직간접 경제효과가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폐막식에서는 녹동전통시장 상인회와 주변 상가에서 '드론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고흥군은 내년에도 드론쇼 상설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새로 지어진 여수의 한 아파트가 상수도 연결 문제로 인해 입주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방 상수도 연결을 전제로 사업 승인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지하수를 활용한 전용상수도를 설치했기 때문인데요.
어찌 된 사연인지 손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백 96세대 입주를 앞둔 여수시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달 입주 예정이었지만 상수도 연결 문제로 연기됐습니다.
자체 개발한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만 설치하고 여수시 지방상수도는 연결하지 않아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 탓입니다.
입주 예정자들은 이를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아파트 입주 예정자 : "농막 짓고 사는 것도 아니고 상수도가 아예 공급이 안 되는 지역도 아니고 섬나라도 아닌데 지하수를 먹을 거라고 그 누구도 상상을 못 했겠죠."]
아파트 건설사는 3년 전 상수도 연결을 하고 원인자부담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사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후 여수시가 건설사에 제시한 상수도 연결 방안은 2가지로 아파트 인근 율촌 배수지의 용량을 증설하거나 여수공항부터 상수도 관로 6km를 연장하는 겁니다.
공사비용은 배수지 증설이 약 25억 원, 관로 연장은 60억 원입니다.
건설사는 뒤늦게 지난해 상수도 공사 용역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용역 중에 저희들이 의견을 물었죠. (비용이) 이 정도 나옵니다라고 하니까 추정이지만... (건설사) 본인들이 용역 중지를 요청한 거죠."]
건설사 측은 배수지 증설만 승인 조건이었고, 여수시가 증설된 배수지로 들어오는 관로도 추가 연결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합니다.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음성변조 : "배수지 증설 비용만이 아니고 계속 증설을 하게되면 거대한 인입 배수로를 전부 다 설치해야 한다고 하니까 '우리는 도저히 그렇게 못 한다' 그런 거죠."]
해당 아파트에 다시 상수도를 연결하려면 2년 넘게 걸리는 상황.
여수시는 관련 부서, 건설사와 함께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그물에 걸린 토종 돌고래 상괭이…해경에 구조
멸종위기종인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어장 그물에 걸렸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만성리해수욕장 앞 500미터 해상에서 물에 상괭이 한 마리가 걸려 있다며 어장 소유주가 신고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해 상괭이를 휘감은 그물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구조에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상괭이는 국제협약 보호종에도 등재돼 있어 포획해서는 안 되며, 혼획된 경우 신속히 신고하고 구조해야 합니다.
멸종위기 겨울 철새 ‘흰기러기’ 순천만서 첫 관찰
멸종위기종인 흰기러기가 순천만에서 처음 관찰됐습니다.
순천시는 어제(1일) 오전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에서 탐조프로그램에 참가한 탐조객이 흑두루미와 큰기러기 사이에서 흰기러기를 처음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흰기러기는 주로 북아메리카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국내에서는 소수가 관찰되는 희귀 조류입니다.
한편, 순천만에서는 겨울철새를 80미터 거리에서 근접 탐조가 가능하며 탐조 프로그램 신청은 순천만습지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고흥 녹동항 드론쇼 폐막…38회 공연 24만 명 찾아
8개월 동안 이어진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막을 내렸습니다.
고흥군은 4월부터 지난 주말 폐막까지 모두 38차례 녹동항 드론쇼에 관람객 24만 명이 찾았다며 직간접 경제효과가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폐막식에서는 녹동전통시장 상인회와 주변 상가에서 '드론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고흥군은 내년에도 드론쇼 상설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입주 코앞인데”…여수서 상수도 연결 안 된 아파트 논란
-
- 입력 2024-12-02 19:47:27
- 수정2024-12-02 20:24:48
[앵커]
새로 지어진 여수의 한 아파트가 상수도 연결 문제로 인해 입주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방 상수도 연결을 전제로 사업 승인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지하수를 활용한 전용상수도를 설치했기 때문인데요.
어찌 된 사연인지 손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백 96세대 입주를 앞둔 여수시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달 입주 예정이었지만 상수도 연결 문제로 연기됐습니다.
자체 개발한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만 설치하고 여수시 지방상수도는 연결하지 않아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 탓입니다.
입주 예정자들은 이를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아파트 입주 예정자 : "농막 짓고 사는 것도 아니고 상수도가 아예 공급이 안 되는 지역도 아니고 섬나라도 아닌데 지하수를 먹을 거라고 그 누구도 상상을 못 했겠죠."]
아파트 건설사는 3년 전 상수도 연결을 하고 원인자부담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사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후 여수시가 건설사에 제시한 상수도 연결 방안은 2가지로 아파트 인근 율촌 배수지의 용량을 증설하거나 여수공항부터 상수도 관로 6km를 연장하는 겁니다.
공사비용은 배수지 증설이 약 25억 원, 관로 연장은 60억 원입니다.
건설사는 뒤늦게 지난해 상수도 공사 용역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용역 중에 저희들이 의견을 물었죠. (비용이) 이 정도 나옵니다라고 하니까 추정이지만... (건설사) 본인들이 용역 중지를 요청한 거죠."]
건설사 측은 배수지 증설만 승인 조건이었고, 여수시가 증설된 배수지로 들어오는 관로도 추가 연결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합니다.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음성변조 : "배수지 증설 비용만이 아니고 계속 증설을 하게되면 거대한 인입 배수로를 전부 다 설치해야 한다고 하니까 '우리는 도저히 그렇게 못 한다' 그런 거죠."]
해당 아파트에 다시 상수도를 연결하려면 2년 넘게 걸리는 상황.
여수시는 관련 부서, 건설사와 함께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그물에 걸린 토종 돌고래 상괭이…해경에 구조
멸종위기종인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어장 그물에 걸렸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만성리해수욕장 앞 500미터 해상에서 물에 상괭이 한 마리가 걸려 있다며 어장 소유주가 신고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해 상괭이를 휘감은 그물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구조에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상괭이는 국제협약 보호종에도 등재돼 있어 포획해서는 안 되며, 혼획된 경우 신속히 신고하고 구조해야 합니다.
멸종위기 겨울 철새 ‘흰기러기’ 순천만서 첫 관찰
멸종위기종인 흰기러기가 순천만에서 처음 관찰됐습니다.
순천시는 어제(1일) 오전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에서 탐조프로그램에 참가한 탐조객이 흑두루미와 큰기러기 사이에서 흰기러기를 처음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흰기러기는 주로 북아메리카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국내에서는 소수가 관찰되는 희귀 조류입니다.
한편, 순천만에서는 겨울철새를 80미터 거리에서 근접 탐조가 가능하며 탐조 프로그램 신청은 순천만습지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고흥 녹동항 드론쇼 폐막…38회 공연 24만 명 찾아
8개월 동안 이어진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막을 내렸습니다.
고흥군은 4월부터 지난 주말 폐막까지 모두 38차례 녹동항 드론쇼에 관람객 24만 명이 찾았다며 직간접 경제효과가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폐막식에서는 녹동전통시장 상인회와 주변 상가에서 '드론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고흥군은 내년에도 드론쇼 상설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새로 지어진 여수의 한 아파트가 상수도 연결 문제로 인해 입주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방 상수도 연결을 전제로 사업 승인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지하수를 활용한 전용상수도를 설치했기 때문인데요.
어찌 된 사연인지 손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백 96세대 입주를 앞둔 여수시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달 입주 예정이었지만 상수도 연결 문제로 연기됐습니다.
자체 개발한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만 설치하고 여수시 지방상수도는 연결하지 않아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 탓입니다.
입주 예정자들은 이를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아파트 입주 예정자 : "농막 짓고 사는 것도 아니고 상수도가 아예 공급이 안 되는 지역도 아니고 섬나라도 아닌데 지하수를 먹을 거라고 그 누구도 상상을 못 했겠죠."]
아파트 건설사는 3년 전 상수도 연결을 하고 원인자부담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사업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후 여수시가 건설사에 제시한 상수도 연결 방안은 2가지로 아파트 인근 율촌 배수지의 용량을 증설하거나 여수공항부터 상수도 관로 6km를 연장하는 겁니다.
공사비용은 배수지 증설이 약 25억 원, 관로 연장은 60억 원입니다.
건설사는 뒤늦게 지난해 상수도 공사 용역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음성변조 : "용역 중에 저희들이 의견을 물었죠. (비용이) 이 정도 나옵니다라고 하니까 추정이지만... (건설사) 본인들이 용역 중지를 요청한 거죠."]
건설사 측은 배수지 증설만 승인 조건이었고, 여수시가 증설된 배수지로 들어오는 관로도 추가 연결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합니다.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음성변조 : "배수지 증설 비용만이 아니고 계속 증설을 하게되면 거대한 인입 배수로를 전부 다 설치해야 한다고 하니까 '우리는 도저히 그렇게 못 한다' 그런 거죠."]
해당 아파트에 다시 상수도를 연결하려면 2년 넘게 걸리는 상황.
여수시는 관련 부서, 건설사와 함께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그물에 걸린 토종 돌고래 상괭이…해경에 구조
멸종위기종인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어장 그물에 걸렸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만성리해수욕장 앞 500미터 해상에서 물에 상괭이 한 마리가 걸려 있다며 어장 소유주가 신고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현장에 출동해 상괭이를 휘감은 그물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구조에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상괭이는 국제협약 보호종에도 등재돼 있어 포획해서는 안 되며, 혼획된 경우 신속히 신고하고 구조해야 합니다.
멸종위기 겨울 철새 ‘흰기러기’ 순천만서 첫 관찰
멸종위기종인 흰기러기가 순천만에서 처음 관찰됐습니다.
순천시는 어제(1일) 오전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에서 탐조프로그램에 참가한 탐조객이 흑두루미와 큰기러기 사이에서 흰기러기를 처음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흰기러기는 주로 북아메리카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국내에서는 소수가 관찰되는 희귀 조류입니다.
한편, 순천만에서는 겨울철새를 80미터 거리에서 근접 탐조가 가능하며 탐조 프로그램 신청은 순천만습지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고흥 녹동항 드론쇼 폐막…38회 공연 24만 명 찾아
8개월 동안 이어진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막을 내렸습니다.
고흥군은 4월부터 지난 주말 폐막까지 모두 38차례 녹동항 드론쇼에 관람객 24만 명이 찾았다며 직간접 경제효과가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폐막식에서는 녹동전통시장 상인회와 주변 상가에서 '드론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고흥군은 내년에도 드론쇼 상설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손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