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 삶’…유기견 구조비행 중 사망한 한국계 미 파일럿 [잇슈 SNS]
입력 2024.12.03 (06:52)
수정 2024.12.0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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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유기견 구조를 위한 비행을 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한국계 조종사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와 AP통신 등이 전한 한국계 조종사 석 김 씨의 사연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파일럿이 꿈이었던 김 씨는 4년 전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재난지역 동물을 구조하는 한 비영리단체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지난달 말 세 마리의 유기견을 태우고 메릴랜드에서 뉴욕으로 비행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하며 향년 4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사고로 유기견 가운데 한 마리는 죽었지만 나머지 두 마리는 살아남았는데요.
김 씨의 동료들은 "그는 동물 구출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해서도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회고했으며 자원봉사단체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씨는 변함없는 헌신으로 많은 생명을 구했고, 동물 구조 커뮤니티 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다"라며 그를 추모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뉴욕 타임스와 AP통신 등이 전한 한국계 조종사 석 김 씨의 사연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파일럿이 꿈이었던 김 씨는 4년 전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재난지역 동물을 구조하는 한 비영리단체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지난달 말 세 마리의 유기견을 태우고 메릴랜드에서 뉴욕으로 비행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하며 향년 4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사고로 유기견 가운데 한 마리는 죽었지만 나머지 두 마리는 살아남았는데요.
김 씨의 동료들은 "그는 동물 구출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해서도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회고했으며 자원봉사단체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씨는 변함없는 헌신으로 많은 생명을 구했고, 동물 구조 커뮤니티 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다"라며 그를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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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3 06:52:14
- 수정2024-12-03 06:56:31
미국에서 유기견 구조를 위한 비행을 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한국계 조종사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와 AP통신 등이 전한 한국계 조종사 석 김 씨의 사연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파일럿이 꿈이었던 김 씨는 4년 전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재난지역 동물을 구조하는 한 비영리단체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지난달 말 세 마리의 유기견을 태우고 메릴랜드에서 뉴욕으로 비행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하며 향년 4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사고로 유기견 가운데 한 마리는 죽었지만 나머지 두 마리는 살아남았는데요.
김 씨의 동료들은 "그는 동물 구출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해서도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회고했으며 자원봉사단체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씨는 변함없는 헌신으로 많은 생명을 구했고, 동물 구조 커뮤니티 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다"라며 그를 추모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뉴욕 타임스와 AP통신 등이 전한 한국계 조종사 석 김 씨의 사연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파일럿이 꿈이었던 김 씨는 4년 전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재난지역 동물을 구조하는 한 비영리단체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지난달 말 세 마리의 유기견을 태우고 메릴랜드에서 뉴욕으로 비행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추락하며 향년 4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사고로 유기견 가운데 한 마리는 죽었지만 나머지 두 마리는 살아남았는데요.
김 씨의 동료들은 "그는 동물 구출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해서도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회고했으며 자원봉사단체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씨는 변함없는 헌신으로 많은 생명을 구했고, 동물 구조 커뮤니티 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다"라며 그를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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