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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병원, 이달부터 산부인과 개설 진료

입력 2024.12.03 (10:00) 수정 2024.12.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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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병원이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이달(12월)부터 산부인과를 개설해 운영합니다.

정선군립병원 산부인과는 전문의 1명과 간호사 2명을 확보해 어제(2일)부터 외래 진료를 시작했고, 내년 3월까지 의료 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임산부 관리 등 종합적인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앞서 정선군은 보건복지부의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해마다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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