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옥스퍼드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 ‘뇌 썩음’
입력 2024.12.03 (15:34)
수정 2024.12.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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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오늘은 CNN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옥스퍼드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대부분에게 익숙한, 현대적 상황이라는 제목인데요.
어떤 단어기에, 이런 설명을 한 걸까요.
CNN은 '어떤 목적 없이 오랫동안 스크롤한 후의 느낌'을 일컫는다고 설명했는데요.
그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는 'Brain rot' '뇌 썩음'이었습니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뇌 썩음'을 사소하거나 하찮게 여겨지는 자료, 특히 온라인 콘텐츠를 과잉 소비한 결과로 한 인간의 정신적, 지적인 상태가 퇴보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는데요.
CNN은 올해 이 단어의 사용이 230% 증가했지만, 사실 처음 이 단어가 등장한건 100년도 더 전이라고 전했습니다.
바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서, '월든'에 등장했다는 건데요.
당시 사회가 단순한 사고보다 복잡한 사고를 하찮게 평가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사용한 단어입니다.
CNN은 '뇌 썩음'이 오늘날 확실히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온라인에서 질 낮은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더욱 주목받았다고 진단했는데요.
미국의 한 행동 건강 관리 업체는 '뇌 썩음'에 대해 '정신적 혼탁, 무기력, 주의력 저하, 인지 기능 저하'의 질환이라며 치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소진영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오늘은 CNN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옥스퍼드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대부분에게 익숙한, 현대적 상황이라는 제목인데요.
어떤 단어기에, 이런 설명을 한 걸까요.
CNN은 '어떤 목적 없이 오랫동안 스크롤한 후의 느낌'을 일컫는다고 설명했는데요.
그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는 'Brain rot' '뇌 썩음'이었습니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뇌 썩음'을 사소하거나 하찮게 여겨지는 자료, 특히 온라인 콘텐츠를 과잉 소비한 결과로 한 인간의 정신적, 지적인 상태가 퇴보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는데요.
CNN은 올해 이 단어의 사용이 230% 증가했지만, 사실 처음 이 단어가 등장한건 100년도 더 전이라고 전했습니다.
바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서, '월든'에 등장했다는 건데요.
당시 사회가 단순한 사고보다 복잡한 사고를 하찮게 평가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사용한 단어입니다.
CNN은 '뇌 썩음'이 오늘날 확실히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온라인에서 질 낮은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더욱 주목받았다고 진단했는데요.
미국의 한 행동 건강 관리 업체는 '뇌 썩음'에 대해 '정신적 혼탁, 무기력, 주의력 저하, 인지 기능 저하'의 질환이라며 치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소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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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옥스퍼드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 ‘뇌 썩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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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03 15:34:06
- 수정2024-12-03 15: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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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오늘은 CNN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옥스퍼드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대부분에게 익숙한, 현대적 상황이라는 제목인데요.
어떤 단어기에, 이런 설명을 한 걸까요.
CNN은 '어떤 목적 없이 오랫동안 스크롤한 후의 느낌'을 일컫는다고 설명했는데요.
그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는 'Brain rot' '뇌 썩음'이었습니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뇌 썩음'을 사소하거나 하찮게 여겨지는 자료, 특히 온라인 콘텐츠를 과잉 소비한 결과로 한 인간의 정신적, 지적인 상태가 퇴보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는데요.
CNN은 올해 이 단어의 사용이 230% 증가했지만, 사실 처음 이 단어가 등장한건 100년도 더 전이라고 전했습니다.
바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서, '월든'에 등장했다는 건데요.
당시 사회가 단순한 사고보다 복잡한 사고를 하찮게 평가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사용한 단어입니다.
CNN은 '뇌 썩음'이 오늘날 확실히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온라인에서 질 낮은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더욱 주목받았다고 진단했는데요.
미국의 한 행동 건강 관리 업체는 '뇌 썩음'에 대해 '정신적 혼탁, 무기력, 주의력 저하, 인지 기능 저하'의 질환이라며 치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소진영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오늘은 CNN이 전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옥스퍼드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대부분에게 익숙한, 현대적 상황이라는 제목인데요.
어떤 단어기에, 이런 설명을 한 걸까요.
CNN은 '어떤 목적 없이 오랫동안 스크롤한 후의 느낌'을 일컫는다고 설명했는데요.
그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는 'Brain rot' '뇌 썩음'이었습니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은 '뇌 썩음'을 사소하거나 하찮게 여겨지는 자료, 특히 온라인 콘텐츠를 과잉 소비한 결과로 한 인간의 정신적, 지적인 상태가 퇴보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는데요.
CNN은 올해 이 단어의 사용이 230% 증가했지만, 사실 처음 이 단어가 등장한건 100년도 더 전이라고 전했습니다.
바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저서, '월든'에 등장했다는 건데요.
당시 사회가 단순한 사고보다 복잡한 사고를 하찮게 평가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사용한 단어입니다.
CNN은 '뇌 썩음'이 오늘날 확실히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온라인에서 질 낮은 콘텐츠를 과도하게 소비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더욱 주목받았다고 진단했는데요.
미국의 한 행동 건강 관리 업체는 '뇌 썩음'에 대해 '정신적 혼탁, 무기력, 주의력 저하, 인지 기능 저하'의 질환이라며 치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픽:강민수/영상편집:구자람/자료조사:소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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