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하고 출석 거부’ 사업주 2명 체포

입력 2024.12.03 (23:03) 수정 2024.12.03 (23: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임금을 체불하고도 조사에 응하지 않은 사업주 2명을 체포했습니다.

울산의 한 인테리어 업체 사업주는 근로자 3명 임금 총 580만 원 상당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데, 지난 10월부터 두 달 동안 5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공사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또 다른 생활용품 판매점 사업주도 직원 3명의 임금 623만 원을 주지 않은 혐의에도 9차례 출석하지 않아 해당 판매점에서 체포됐습니다.

울산 지역에선 올해 들어 임금을 체불하고 출석을 거부한 업주 10명이 체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임금 체불하고 출석 거부’ 사업주 2명 체포
    • 입력 2024-12-03 23:03:57
    • 수정2024-12-03 23:17:56
    뉴스9(울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임금을 체불하고도 조사에 응하지 않은 사업주 2명을 체포했습니다.

울산의 한 인테리어 업체 사업주는 근로자 3명 임금 총 580만 원 상당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데, 지난 10월부터 두 달 동안 5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공사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또 다른 생활용품 판매점 사업주도 직원 3명의 임금 623만 원을 주지 않은 혐의에도 9차례 출석하지 않아 해당 판매점에서 체포됐습니다.

울산 지역에선 올해 들어 임금을 체불하고 출석을 거부한 업주 10명이 체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