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탄핵안 보고…직접 입장 밝히나?
입력 2024.12.05 (06:08)
수정 2024.12.0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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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야당의 탄핵 공세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밤사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보고됐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나온 게 있나요?
[리포트]
네, 야당이 어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지만 대통령실은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수석급 이상 참모진이 전원 사의를 표명한 이후, 한층 더 무거운 분위기인데요.
대통령실은 다만, 야당이 주장하는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성에 대해서는 외신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상계엄령 발동은 합헌적인 틀 안에서 이뤄졌고, 야당으로 인해 마비된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취지를 다시 한번 언급한 겁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계엄군의 국회 투입이 계엄 선포 후 한 시간 후 이뤄졌고, 의원들의 국회 출입도 막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보고되면서, 이르면 내일 표결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조만간 담화 등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경우 윤 대통령은 야당의 탄핵 남발, 예산 삭감, 법률안 단독 처리 등을 지적하며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소현
이처럼 야당의 탄핵 공세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밤사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보고됐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나온 게 있나요?
[리포트]
네, 야당이 어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지만 대통령실은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수석급 이상 참모진이 전원 사의를 표명한 이후, 한층 더 무거운 분위기인데요.
대통령실은 다만, 야당이 주장하는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성에 대해서는 외신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상계엄령 발동은 합헌적인 틀 안에서 이뤄졌고, 야당으로 인해 마비된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취지를 다시 한번 언급한 겁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계엄군의 국회 투입이 계엄 선포 후 한 시간 후 이뤄졌고, 의원들의 국회 출입도 막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보고되면서, 이르면 내일 표결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조만간 담화 등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경우 윤 대통령은 야당의 탄핵 남발, 예산 삭감, 법률안 단독 처리 등을 지적하며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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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5 07: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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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야당의 탄핵 공세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밤사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보고됐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나온 게 있나요?
[리포트]
네, 야당이 어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지만 대통령실은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수석급 이상 참모진이 전원 사의를 표명한 이후, 한층 더 무거운 분위기인데요.
대통령실은 다만, 야당이 주장하는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성에 대해서는 외신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상계엄령 발동은 합헌적인 틀 안에서 이뤄졌고, 야당으로 인해 마비된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취지를 다시 한번 언급한 겁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계엄군의 국회 투입이 계엄 선포 후 한 시간 후 이뤄졌고, 의원들의 국회 출입도 막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보고되면서, 이르면 내일 표결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조만간 담화 등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경우 윤 대통령은 야당의 탄핵 남발, 예산 삭감, 법률안 단독 처리 등을 지적하며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이영재 김한빈/영상편집:이소현
이처럼 야당의 탄핵 공세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정새배 기자, 밤사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보고됐는데, 이에 대한 입장이 나온 게 있나요?
[리포트]
네, 야당이 어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지만 대통령실은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수석급 이상 참모진이 전원 사의를 표명한 이후, 한층 더 무거운 분위기인데요.
대통령실은 다만, 야당이 주장하는 비상계엄 선포의 위헌성에 대해서는 외신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상계엄령 발동은 합헌적인 틀 안에서 이뤄졌고, 야당으로 인해 마비된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취지를 다시 한번 언급한 겁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계엄군의 국회 투입이 계엄 선포 후 한 시간 후 이뤄졌고, 의원들의 국회 출입도 막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보고되면서, 이르면 내일 표결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조만간 담화 등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경우 윤 대통령은 야당의 탄핵 남발, 예산 삭감, 법률안 단독 처리 등을 지적하며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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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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