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추진·음성 감곡어울림센터 준공

입력 2024.12.05 (21:51) 수정 2024.12.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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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주시가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를 조성합니다.

음성 감곡에는 여러 주민이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거점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가 지역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를 마련합니다.

충주시는 2028년까지 앙성면에 있는 시 소유 건물에 24억 원을 들여 48명이 머물 기숙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충주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련 공모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예산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감곡에 어울림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햇사레 카페와 회의실이, 2층에는 청소년 동아리방 등이 들어섰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감곡 어울림센터 건립에는 지난 5월부터 36억여 원이 투입됐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주거 환경 정비, 운동 시설, 이런 것을 같이 하면서 전체 사업비는 약 80억 원 정도가 투자가 된 거고요."]

단양군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내일까지 공공 비축용 쌀 300여 톤을 매입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여 톤 늘어난 것으로, 올해 생산량 1,200여 톤의 25% 수준입니다.

매입 품종은 해들과 삼광으로, 매입 가격은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 등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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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오늘] 충주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추진·음성 감곡어울림센터 준공
    • 입력 2024-12-05 21:51:30
    • 수정2024-12-05 22:07:22
    뉴스9(청주)
[앵커]

충주시가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를 조성합니다.

음성 감곡에는 여러 주민이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거점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민수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주시가 지역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를 마련합니다.

충주시는 2028년까지 앙성면에 있는 시 소유 건물에 24억 원을 들여 48명이 머물 기숙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충주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관련 공모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예산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감곡에 어울림센터가 준공됐습니다.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햇사레 카페와 회의실이, 2층에는 청소년 동아리방 등이 들어섰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감곡 어울림센터 건립에는 지난 5월부터 36억여 원이 투입됐습니다.

[조병옥/음성군수 : "주거 환경 정비, 운동 시설, 이런 것을 같이 하면서 전체 사업비는 약 80억 원 정도가 투자가 된 거고요."]

단양군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내일까지 공공 비축용 쌀 300여 톤을 매입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여 톤 늘어난 것으로, 올해 생산량 1,200여 톤의 25% 수준입니다.

매입 품종은 해들과 삼광으로, 매입 가격은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 등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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