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가·과기계 시국선언 이어져

입력 2024.12.06 (22:04) 수정 2024.12.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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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역 대학가와 과기계에서 시국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카이스트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270여 명은 학위수여식에서 청년들의 입을 틀어막았던 윤석열 정권이 이제는 총칼로 국회와 시민들의 입을 틀어막으려 시도했다며 비판했습니다.

한밭대 교수들도 시국 성명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명백히 반하는 행위", 충남대 총학생회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상상할 수조차 없던 시대착오적인 범법행위" 라고 각각 규탄했습니다.

전국과학기술노조는 내란과 군사반란을 기도한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체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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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대학가·과기계 시국선언 이어져
    • 입력 2024-12-06 22:04:04
    • 수정2024-12-06 22:24:00
    뉴스9(대전)
오늘도 지역 대학가와 과기계에서 시국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카이스트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270여 명은 학위수여식에서 청년들의 입을 틀어막았던 윤석열 정권이 이제는 총칼로 국회와 시민들의 입을 틀어막으려 시도했다며 비판했습니다.

한밭대 교수들도 시국 성명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명백히 반하는 행위", 충남대 총학생회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상상할 수조차 없던 시대착오적인 범법행위" 라고 각각 규탄했습니다.

전국과학기술노조는 내란과 군사반란을 기도한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체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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