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운행 차질 이어져

철도노조 총파업 이틀째인 오늘 부산역에서도 운행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부산과 경남의 KTX 운행률은 평소 대비 72.6%,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는 59.6%로 집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측은 열차 운행률은 어제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난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산경남본부는 필수 유지 인력과 대체 인력을 투입해 파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