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윤, 직무 정지 필요”…탄핵 통과될까?

[앵커]

탄핵 정국, 정치상황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나와 있습니다.

교수님, 추경호 원내대표, 박정하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용산을 찾아 대통령실 참모들과 회동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어떤 내용을 논의했을까요?

내일 표결 전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가 나올까요?

[앵커]

앞서 보도를 보셨듯이 대통령이 특정 정치인들 체포를 지시했다는 정황이 나왔는데,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의 말과 조태용 국정원장의 말이 다릅니다.

누구 말이 맞을까요?

[앵커]

오늘 국민의힘이 하루종일 술렁였는데, 한동훈 대표가 입장을 급선회한 것 때문입니다.

대통령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면서도 '탄핵 찬성'이란 표현은 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입장은 뭘까요?

[앵커]

가장 궁금한 건 역시 내일 있을 탄핵 표결 결괍니다.

탄핵 찬성을 밝힌 여당 의원은 조경태, 안철수 두 사람입니다.

탄핵 반대라는 당론은 변하지 않은 것 같은데, 내일 표결 결과,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앵커]

탄핵안 가결과 부결에 따른 정치적 파장도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 탄핵이 가결되면 정치 상황은 어떻게 급변할까요?

반대로 탄핵안이 부결되면 어떻습니까?

[앵커]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도 내일 탄핵안과 함께 처리되는데 이게 순서가 탄핵안 표결을 먼저 하고 뒤이어 이 표결을 진행합니다.

탄핵 표결 결과가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