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퇴진하라”…시민으로 뒤덮힌 여의도
입력 2024.12.07 (21:16)
수정 2024.12.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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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의도 국회 앞에선 오늘(7일) 낮부터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국회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혜림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이곳 국회의사당역 앞은 피켓과 깃발을 든 집회 참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국회 앞과 여의도공원 주변 역시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체감 온도가 영하 3도에 달하는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밝은 분위기로 집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이 무대에 올라 자유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국회 주변을 에워싸는 행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모여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집회는 신고 인원만 20만 명이 넘어, 이번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집회입니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이 일대에서는 약 20분 동안 전화와 인터넷이 끊기기도 했고, 지금도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상탭니다.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는 어제부터 이어졌는데, 일부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나고도 자리를 지키며 밤을 보냈습니다.
오늘 집회 영향으로 여의도 지하차도부터 국회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여의공원로와 은행로 역시 차량 통행이 불가합니다.
한때 무정차 통과했던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은 현재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많은 인파가 모인만큼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회 앞에서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촬영기자:김대원 박찬걸 조창훈 강현경/영상편집:박경상
여의도 국회 앞에선 오늘(7일) 낮부터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국회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혜림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이곳 국회의사당역 앞은 피켓과 깃발을 든 집회 참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국회 앞과 여의도공원 주변 역시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체감 온도가 영하 3도에 달하는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밝은 분위기로 집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이 무대에 올라 자유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국회 주변을 에워싸는 행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모여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집회는 신고 인원만 20만 명이 넘어, 이번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집회입니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이 일대에서는 약 20분 동안 전화와 인터넷이 끊기기도 했고, 지금도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상탭니다.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는 어제부터 이어졌는데, 일부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나고도 자리를 지키며 밤을 보냈습니다.
오늘 집회 영향으로 여의도 지하차도부터 국회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여의공원로와 은행로 역시 차량 통행이 불가합니다.
한때 무정차 통과했던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은 현재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많은 인파가 모인만큼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회 앞에서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촬영기자:김대원 박찬걸 조창훈 강현경/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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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퇴진하라”…시민으로 뒤덮힌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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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7 2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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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 앞에선 오늘(7일) 낮부터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국회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혜림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이곳 국회의사당역 앞은 피켓과 깃발을 든 집회 참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국회 앞과 여의도공원 주변 역시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체감 온도가 영하 3도에 달하는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밝은 분위기로 집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이 무대에 올라 자유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국회 주변을 에워싸는 행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모여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집회는 신고 인원만 20만 명이 넘어, 이번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집회입니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이 일대에서는 약 20분 동안 전화와 인터넷이 끊기기도 했고, 지금도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상탭니다.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는 어제부터 이어졌는데, 일부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나고도 자리를 지키며 밤을 보냈습니다.
오늘 집회 영향으로 여의도 지하차도부터 국회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여의공원로와 은행로 역시 차량 통행이 불가합니다.
한때 무정차 통과했던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은 현재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많은 인파가 모인만큼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회 앞에서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촬영기자:김대원 박찬걸 조창훈 강현경/영상편집:박경상
여의도 국회 앞에선 오늘(7일) 낮부터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국회 앞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혜림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이곳 국회의사당역 앞은 피켓과 깃발을 든 집회 참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국회 앞과 여의도공원 주변 역시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체감 온도가 영하 3도에 달하는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밝은 분위기로 집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이 무대에 올라 자유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국회 주변을 에워싸는 행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모여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집회는 신고 인원만 20만 명이 넘어, 이번 비상계엄 사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집회입니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이 일대에서는 약 20분 동안 전화와 인터넷이 끊기기도 했고, 지금도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상탭니다.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는 어제부터 이어졌는데, 일부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나고도 자리를 지키며 밤을 보냈습니다.
오늘 집회 영향으로 여의도 지하차도부터 국회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입니다.
여의공원로와 은행로 역시 차량 통행이 불가합니다.
한때 무정차 통과했던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은 현재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많은 인파가 모인만큼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회 앞에서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촬영기자:김대원 박찬걸 조창훈 강현경/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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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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