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폭포와 저수지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만 강추위와 강풍에도 아랑곳없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윤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0m가 넘는 폭포가 거대한 얼음기둥으로 변했습니다.
칼바람이 몰아치는 계곡이 산악인으로 북적입니다.
<인터뷰>심재웅(에이트너트 동호회 회원) : "남성스럽고 가장 익스트림한 스포츠죠. 무엇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넘나들지만, 산악인들의 열기는 한겨울 추위를 녹여버렸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호수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빙어 얼음낚시도 이제 제철을 만났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춘천과 서울이 영하 5도, 철원이 영하 7도에 머문데다 초속 10m를 넘는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바다에도 거센 바람이 불어 서해와 남해서부 바다에는 풍랑경보, 남해동부와 동해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인터뷰>관광객(동해안) : "입도 지금 얼얼한데요 말이 잘 안 나올 정도로 바람이 세서 아주 춥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는 오후부터 눈까지 내려 하늘길과 뱃길이 모두 끊겼습니다.
내일 아침은 강원도 철원이 영하 18도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윤진영입니다.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폭포와 저수지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만 강추위와 강풍에도 아랑곳없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윤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0m가 넘는 폭포가 거대한 얼음기둥으로 변했습니다.
칼바람이 몰아치는 계곡이 산악인으로 북적입니다.
<인터뷰>심재웅(에이트너트 동호회 회원) : "남성스럽고 가장 익스트림한 스포츠죠. 무엇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넘나들지만, 산악인들의 열기는 한겨울 추위를 녹여버렸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호수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빙어 얼음낚시도 이제 제철을 만났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춘천과 서울이 영하 5도, 철원이 영하 7도에 머문데다 초속 10m를 넘는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바다에도 거센 바람이 불어 서해와 남해서부 바다에는 풍랑경보, 남해동부와 동해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인터뷰>관광객(동해안) : "입도 지금 얼얼한데요 말이 잘 안 나올 정도로 바람이 세서 아주 춥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는 오후부터 눈까지 내려 하늘길과 뱃길이 모두 끊겼습니다.
내일 아침은 강원도 철원이 영하 18도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윤진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말에도 강추위와 강풍
-
- 입력 2005-12-17 21:22:44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12/20051217/812556.jpg)
<앵커 멘트>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폭포와 저수지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만 강추위와 강풍에도 아랑곳없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윤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0m가 넘는 폭포가 거대한 얼음기둥으로 변했습니다.
칼바람이 몰아치는 계곡이 산악인으로 북적입니다.
<인터뷰>심재웅(에이트너트 동호회 회원) : "남성스럽고 가장 익스트림한 스포츠죠. 무엇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넘나들지만, 산악인들의 열기는 한겨울 추위를 녹여버렸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호수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빙어 얼음낚시도 이제 제철을 만났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춘천과 서울이 영하 5도, 철원이 영하 7도에 머문데다 초속 10m를 넘는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바다에도 거센 바람이 불어 서해와 남해서부 바다에는 풍랑경보, 남해동부와 동해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인터뷰>관광객(동해안) : "입도 지금 얼얼한데요 말이 잘 안 나올 정도로 바람이 세서 아주 춥습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는 오후부터 눈까지 내려 하늘길과 뱃길이 모두 끊겼습니다.
내일 아침은 강원도 철원이 영하 18도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윤진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