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목포시민비상시국회의 “국민의힘 해산 촉구” 외

입력 2024.12.09 (19:44) 수정 2024.12.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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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비상시국회의가 오늘(9)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강력 비판하며 정당 해산을 촉구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국민의힘은 헌법질서를 유린한 내란범 윤석열의 옹위자이자 반역의 공범자로 기록될 것"이라며 "즉각 해산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또 "국회는 즉각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하고, 경찰은 내란 주동자와 공범자를 체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도의회 단식 돌입…진보당 “윤 대통령 체포” 촉구

전남 지역 정치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오늘(9) 오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탄핵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식에는 국민의힘 도의원 1명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소속 의원 59명이 참여합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또 전라남도경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수사본부에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고 구속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포승줄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첫돌 기념 행사 진행

완도군이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내일(10)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에 숫자 '1'이 들어가는 시민들에게 평일 모든 프로그램을 반값에 제공합니다.

또 2월 말까지 2명이 1명 가격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은 평일에 센터 기본 프로그램을 만 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영암군,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조기 달성

영암군의 제1호 고향사랑 지정 기부인 '영암 맘 안심프로젝트' 모금에 3백 70여 명이 참여해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습니다.

영암 맘 안심프로젝트는 오는 2027년 개원할 영암군 공공산후조리원의 의료기기 구입을 위한 기부로 지난 6월부터 모금을 시작해 171일 만에 5천 10만 원이 모금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2%로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경기와 서울 시민들이 전체의 46%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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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목포시민비상시국회의 “국민의힘 해산 촉구” 외
    • 입력 2024-12-09 19:44:11
    • 수정2024-12-09 19:56:15
    뉴스7(광주)
목포시민비상시국회의가 오늘(9)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강력 비판하며 정당 해산을 촉구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국민의힘은 헌법질서를 유린한 내란범 윤석열의 옹위자이자 반역의 공범자로 기록될 것"이라며 "즉각 해산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또 "국회는 즉각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하고, 경찰은 내란 주동자와 공범자를 체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도의회 단식 돌입…진보당 “윤 대통령 체포” 촉구

전남 지역 정치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오늘(9) 오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탄핵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식에는 국민의힘 도의원 1명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소속 의원 59명이 참여합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또 전라남도경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수사본부에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고 구속 수사할 것을 촉구하며 포승줄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첫돌 기념 행사 진행

완도군이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내일(10)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에 숫자 '1'이 들어가는 시민들에게 평일 모든 프로그램을 반값에 제공합니다.

또 2월 말까지 2명이 1명 가격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은 평일에 센터 기본 프로그램을 만 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영암군,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조기 달성

영암군의 제1호 고향사랑 지정 기부인 '영암 맘 안심프로젝트' 모금에 3백 70여 명이 참여해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습니다.

영암 맘 안심프로젝트는 오는 2027년 개원할 영암군 공공산후조리원의 의료기기 구입을 위한 기부로 지난 6월부터 모금을 시작해 171일 만에 5천 10만 원이 모금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2%로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경기와 서울 시민들이 전체의 46%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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