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주호영·성일종·김소희, 광주 명예시민 박탈해야” 외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서임석 광주시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국회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주호영, 성일종, 김소희 의원의 광주 명예시민 자격 박탈을 촉구했습니다.

서 의원은 오늘(9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란죄에 공조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광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명예 시민증 취소보다는 탄핵정국을 잘 풀어갈 수 있도록 설득하고 동참하는 소통창구로 그 역할을 다하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철도파업 닷새째, 광주·전남 열차 운행률 60%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무기한 총파업 닷새째인 오늘, 광주 전남 지역 열차 운행률이 평시 대비 60%에 그치고 있습니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호남선 열차 운행률이 KTX 66.7%, 여객열차 63.2%, 화물열차 0%며, 전라선의 경우 KTX는 32회에서 24회로, 일반열차는 30회에서 17회, 화물열차는 31회에서 2회로 감축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TS 제이홉, 올해도 광주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그룹 BTS의 멤버 제이홉이 지난 5일 고향인 광주시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제이홉이 광주시 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후원한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페퍼스, 내일 흥국 상대로 3라운드 첫 경기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12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내일(10일) 3라운드 첫 경기를 치릅니다.

페퍼스는 지난달 27일 정관장을 누르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지만, 지난 1일 흥국생명에 져 3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페퍼스는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연패를 피하고 3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