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룸 문짝 훼손’ 김주형, PGA 이벤트대회 준우승

입력 2024.12.09 (22:00) 수정 2024.12.09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로커룸 문짝을 훼손해 징계를 받았던 김주형이 타이거 우즈가 주최한 PGA 투어 이벤트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내년 시즌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주형은 10번 홀까지 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 셰플러를 맹추격했습니다.

하지만 16번 홀 보기를 범하며 역전 우승의 꿈이 날아갔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18번 홀에서 김주형은 2.5m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해 단독 2위에 자리했습니다.

6개월 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도 셰플러에 막혀 준우승한 김주형.

그래도 세계 정상권 실력을 확인하며 내년 1월 개막하는 PGA투어에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로커룸 문짝 훼손’ 김주형, PGA 이벤트대회 준우승
    • 입력 2024-12-09 22:00:05
    • 수정2024-12-09 22:04:33
    뉴스 9
최근 로커룸 문짝을 훼손해 징계를 받았던 김주형이 타이거 우즈가 주최한 PGA 투어 이벤트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내년 시즌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주형은 10번 홀까지 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 셰플러를 맹추격했습니다.

하지만 16번 홀 보기를 범하며 역전 우승의 꿈이 날아갔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18번 홀에서 김주형은 2.5m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해 단독 2위에 자리했습니다.

6개월 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도 셰플러에 막혀 준우승한 김주형.

그래도 세계 정상권 실력을 확인하며 내년 1월 개막하는 PGA투어에서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