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행사

입력 2024.12.10 (07:36) 수정 2024.12.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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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광주와 전남에서 축하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광주시는 오늘(10일) 저녁 8시부터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축하행사를 열어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를 인공지능으로 복원하고, 한강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시 동구도 오늘(10일)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요 구절을 낭독하는 '시민 낭독회'를 열고, 광주 북구에서도 '문학의 밤' 행사가 열립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도 오늘(10일)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문학 특강과 시낭송 등 도민 축하 행사를 갖고, 장흥군에서는 노벨상 시상식 시간에 맞춰 한승원 문학학교에서 축하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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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 행사
    • 입력 2024-12-10 07:36:24
    • 수정2024-12-10 07:45:36
    뉴스광장(광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광주와 전남에서 축하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광주시는 오늘(10일) 저녁 8시부터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축하행사를 열어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를 인공지능으로 복원하고, 한강 작가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광주시 동구도 오늘(10일)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요 구절을 낭독하는 '시민 낭독회'를 열고, 광주 북구에서도 '문학의 밤' 행사가 열립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도 오늘(10일)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문학 특강과 시낭송 등 도민 축하 행사를 갖고, 장흥군에서는 노벨상 시상식 시간에 맞춰 한승원 문학학교에서 축하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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