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차 표결…“울산 국힘 의원, 탄핵 동참해달라”
입력 2024.12.11 (07:35)
수정 2024.12.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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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1차 탄핵안 표결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이번 주말 예고한 탄핵 투표 때는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울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표결 참여와 탄핵 찬성 촉구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희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상욱 의원.
오는 14일로 예정된 2차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는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김상욱/국민의힘 의원 : "잘못된 대통령을 빨리 내려오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적극 표결에 참가해서, 적극 찬성할 생각이고, 뿐만 아니라 저희 국민의힘 동료 의원들에게도 적극 참여와 적극적인 표결 찬성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특히 '영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에서 비난에 시달리고 있겠지만, "시간이 걸릴 뿐 많은 의원의 마음이 움직일 것"이라며 여당 의원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지난번 탄핵 표결 불참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탄핵 참여를 압박했습니다.
[오상택/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 지역위원장 :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에 불참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십시오. 12월 14일 탄핵 표결에 참석하여 주권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라주십시오."]
진보당 측은 울산 여당 의원들의 사무실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하며 탄핵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국일선/진보당 울산 남구 지역위원장 : "김기현 의원께서는 지금이라도 울산 지역구에 내려오셔서 민심을 읽어주십시오."]
야권의 윤종오, 김태선 의원은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에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탄핵에 함께 하자고 호소했습니다.
2차 탄핵안 투표 날이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을 상대로 투표 참여와 탄핵 찬성에 대한 압박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희수입니다.
지난 주말 1차 탄핵안 표결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이번 주말 예고한 탄핵 투표 때는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울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표결 참여와 탄핵 찬성 촉구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희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상욱 의원.
오는 14일로 예정된 2차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는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김상욱/국민의힘 의원 : "잘못된 대통령을 빨리 내려오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적극 표결에 참가해서, 적극 찬성할 생각이고, 뿐만 아니라 저희 국민의힘 동료 의원들에게도 적극 참여와 적극적인 표결 찬성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특히 '영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에서 비난에 시달리고 있겠지만, "시간이 걸릴 뿐 많은 의원의 마음이 움직일 것"이라며 여당 의원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지난번 탄핵 표결 불참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탄핵 참여를 압박했습니다.
[오상택/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 지역위원장 :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에 불참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십시오. 12월 14일 탄핵 표결에 참석하여 주권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라주십시오."]
진보당 측은 울산 여당 의원들의 사무실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하며 탄핵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국일선/진보당 울산 남구 지역위원장 : "김기현 의원께서는 지금이라도 울산 지역구에 내려오셔서 민심을 읽어주십시오."]
야권의 윤종오, 김태선 의원은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에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탄핵에 함께 하자고 호소했습니다.
2차 탄핵안 투표 날이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을 상대로 투표 참여와 탄핵 찬성에 대한 압박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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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2차 표결…“울산 국힘 의원, 탄핵 동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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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1 08: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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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1차 탄핵안 표결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이번 주말 예고한 탄핵 투표 때는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울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표결 참여와 탄핵 찬성 촉구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희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상욱 의원.
오는 14일로 예정된 2차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는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김상욱/국민의힘 의원 : "잘못된 대통령을 빨리 내려오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적극 표결에 참가해서, 적극 찬성할 생각이고, 뿐만 아니라 저희 국민의힘 동료 의원들에게도 적극 참여와 적극적인 표결 찬성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특히 '영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에서 비난에 시달리고 있겠지만, "시간이 걸릴 뿐 많은 의원의 마음이 움직일 것"이라며 여당 의원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지난번 탄핵 표결 불참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탄핵 참여를 압박했습니다.
[오상택/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 지역위원장 :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에 불참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십시오. 12월 14일 탄핵 표결에 참석하여 주권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라주십시오."]
진보당 측은 울산 여당 의원들의 사무실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하며 탄핵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국일선/진보당 울산 남구 지역위원장 : "김기현 의원께서는 지금이라도 울산 지역구에 내려오셔서 민심을 읽어주십시오."]
야권의 윤종오, 김태선 의원은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에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탄핵에 함께 하자고 호소했습니다.
2차 탄핵안 투표 날이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을 상대로 투표 참여와 탄핵 찬성에 대한 압박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희수입니다.
지난 주말 1차 탄핵안 표결에 참여했던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이번 주말 예고한 탄핵 투표 때는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울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표결 참여와 탄핵 찬성 촉구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희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상욱 의원.
오는 14일로 예정된 2차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는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김상욱/국민의힘 의원 : "잘못된 대통령을 빨리 내려오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적극 표결에 참가해서, 적극 찬성할 생각이고, 뿐만 아니라 저희 국민의힘 동료 의원들에게도 적극 참여와 적극적인 표결 찬성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특히 '영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에서 비난에 시달리고 있겠지만, "시간이 걸릴 뿐 많은 의원의 마음이 움직일 것"이라며 여당 의원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지난번 탄핵 표결 불참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탄핵 참여를 압박했습니다.
[오상택/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 지역위원장 :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에 불참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십시오. 12월 14일 탄핵 표결에 참석하여 주권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라주십시오."]
진보당 측은 울산 여당 의원들의 사무실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하며 탄핵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국일선/진보당 울산 남구 지역위원장 : "김기현 의원께서는 지금이라도 울산 지역구에 내려오셔서 민심을 읽어주십시오."]
야권의 윤종오, 김태선 의원은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에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탄핵에 함께 하자고 호소했습니다.
2차 탄핵안 투표 날이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을 상대로 투표 참여와 탄핵 찬성에 대한 압박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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