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5개국 대사 경주 APEC 불참 검토해”

입력 2024.12.12 (08:07) 수정 2024.12.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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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어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미국과 영국 등 주요 5개 국 대사가 모여 윤석열이 계속 대통령으로 있으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포함해 모든 국제 정상회담 개최를 보이콧할 것"을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주한 미국대사가 계엄 당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본국에 보고했다"며 외교가 마비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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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5개국 대사 경주 APEC 불참 검토해”
    • 입력 2024-12-12 08:07:21
    • 수정2024-12-12 09:05:32
    뉴스광장(대구)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어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에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미국과 영국 등 주요 5개 국 대사가 모여 윤석열이 계속 대통령으로 있으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포함해 모든 국제 정상회담 개최를 보이콧할 것"을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주한 미국대사가 계엄 당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본국에 보고했다"며 외교가 마비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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